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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22 불쌍한 자취생 ㅜ_ㅡ 1

불쌍한 자취생 ㅜ_ㅡ

Posted 2007. 4. 22. 19:23, Filed under: Story

주중에는 회사에 다니느라 반찬을 만들 시간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식사를 밖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기껏해야 아침을 먹을 뿐이고..
그래서 보통은 밑반찬만으로 먹거나 혹은 우유에 시리얼 정도로 해결한다.

그러다 보니 재료를 한 번 사오면 시간이 꽤 지나도 해치우질 못해서 상하게 된다.
아깝다 __-

오늘도 냉장고를 들여다보니 양배추에 어묵에 버섯, 맛살, 풋고추 등이 잔뜩..
지금도 멀쩡한 상태는 아닌 것 같지만 좀 더 두면 아예 못먹을 것 같아서..
요리를 하기로 했다.

한가지 요리만 만들기에는 너무 많으니까 일단 재료를 둘로 나누자..

1. 어묵, 풋고추, 버섯
2. 버섯, 풋고추,양배추, 맛살


첫번째 요리..

어묵이 잠길 정도로 물에 담구어서 끓이다가 물엿과 고추장을 넣고 졸이다가
풋고추와 버섯을 넣고 조금더 졸인다.

-> 고추장 맛이 난다.


두번째 요리..
양배추와 버섯을 넣고 볶다가 풋고추와 맛살을 넣고 간장으로 간을 한다.

-> 간장 맛이 난다.


젠장 -_- 

그래도 맛있게 저녁 한 그릇 해치웠다
난 아무거나 잘 먹는다.
웬지 슬프다
역시 레디쿡이나 사먹어야하나..ㅡㅊ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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