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도 살인 사건
그냥 무난하다..근데 너무 자극적인 장면이 많아서인지 보는 내내 좀 피곤했다.
살짝 스트레스ㅋ 어제 회식 때 너무 달려서 몸도 안좋은데 ;
미스터리 추리극이라기 보다는 공포물에 가깝다.
치밀한 구성이나 범행 보다는 광기에 의한 우발적인 사고, 억지 살인들로 가득차있다.
거기에 보너스로 귀신과 마을 냉동창고에 보관된 시신들 -_-;
그 광기의 원인 제공자가 있다는 점에서 미스테리일 수는 있을까나 ㅋ
감독의 상상력이 대단한듯...
박해일은 역시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흉악하고 이상한 사건에 다 관련되어있다.
살인의 추억, 괴물, 이번엔 극락도까지 -_-
나쁜 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