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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4 홈페이지 업로드 프로그램 3
  2. 2007.07.20 무비데이 - 다이하드
  3. 2007.07.02 에버랜드!
  4. 2007.06.08 Ahnlab 분석1팀 2

홈페이지 업로드 프로그램

Posted 2007. 7. 24. 17:58, Filed under: Study/Computer Science

인턴들의 최대 노가다성 작업 - 바이러스 정보 홈페이지에 올리기

그 동안 하루에 보통 한두시간쯤은 투자해야하고 이제 우리가 너무 많이 모아놔서
감당하기가 어려워져가는 이 단순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한 툴을 개발하기로 했다 ㅋ

인턴 프로젝트 - 악성코드 분석을 위한 hex editor- 에서 내가 맡은 부분에 소스가 있어서 -_-;;
할 일이 비교적 없는 관계로 소스 분석이나 하고 놀던 와중에 - Intel instruction stucture 관련 공부-
가능하면 우리가 하는 단순 노동들을 자동화해주는 툴을 많이 만들어놓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미 하나 간단하게 만든 툴도 있다.  재성이 형이 아침마다 매일하는 엔진 추가 요청 샘플을
자동으로 추가해주는 프로그램)

다음 기수부터 본격적으로 샘플 분석을 시켜보고 안되면 그 담에 인턴을 줄인다는 말이 나와서
가능하면 단순노동을 줄이고 공부를 많이 해서 보란듯이 잘 했으면 좋겠다.
남는 시간에 놀면 낭패 -_-;;

사실 지금 샘플 분석은 분석 결과가 엔진에 반영된다는 책임 문제랑 이것저것 얽혀있어서
단순히 실력부족에 관련한 문제는 아니지만 우리가 할 일이 확실히 자동화되고 많이 공부한다면 ㅋ
그게 인턴이나 정직원 모두에게 좋은 방향이니까 점점 변해갔으면 좋겠다
괜히 남좋은 일 시키는 거 같지만 뭐 그러면서 조금씩 나아지겠지-

여튼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시작했다는거.
첫번째 문제는 내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가지고 로그인된 세션을 얻는 것.
요며칠 붙들고 고생했더니 어찌저찌 해서 성공했다 ㅋ

네트웍 패킷을 캡쳐해서 http 헤더에 형식에 맞춰서 보여주는 paros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로그인할 때 발생하는 http 요청을 보고 MFC의 Http 관련 클래스를 이용해서 테스트해본 결과 성공.
(paros는 java로 작성된 프로그램으로 로컬호스트를 프록시로 설정하여 패킷을 캡쳐한 후 보여준다)

로그인 성공 후에 response가 redirection으로 오는데 이게 익스플로러에서는 처리가 되는데
테스트 프로그램에서는 안되서 한참 헤맸다.

알아보니까  redirection은 http  요청을 한 프로그램에게 다시한번 get 방식으로 요청을 하라고
응답하는 것이라고 해서  try- catch로 예외를 잡아서 무시해버린 후, 다시 get으로 해당 페이지를
요청하는 걸로 해결했다. 무식한 방법이지만 다른 방법을 모르겠다..-_ㅠ

단순히 ok 버튼을 누르면 실행되는 형식이라 goto문도 쓰이고 굉장히 조잡하지만-
낼 부터 차근히 정리하면 이번 주 안에 베타버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희망사항)
일단 게임핵 같은 간단한 샘플 정보 자동 업로드를 만든 후에 우리가 쓰고 있는 인턴에이드 프로그램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덧붙여야지.

특정 조건에 맞는 파일을 복사해주는 클래스나 웹페이지 요청에 관련한 클래스를 하나쯤 만들어두면
단순한 인턴 업무를 대신해줄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매번 간단한 프로그램이라 다이얼로그 기반으로만 하다보니 MFC의 기본이 부족하단 생각도 든다.
책 보면서 제대로 한번 파봐야겠다.

 

Response : ,

무비데이 - 다이하드

Posted 2007. 7. 20. 11:01, Filed und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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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무비데이 행사로 본 다이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행운권 추첨, 실적 발표 및 목표 공유, 동아리 소개등등 직원 행사가 끝나고 영화를 봤는데.
원래 트랜스포머를 보기로 되어있었지만 일정이 연기되면서 재투표를 통해 다이하드 4.0으로 결정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재밌었다.
정말 죽지도 않고 고생하는 존 멕클레인(브루스 윌리스)와 메튜 패럴(저스틴 롱).

스토리의 사실성은 둘째치고서라도 그 스케일 크면서도 스릴 넘치는 액션과 사이버 테러라는 소재만으로
충분히 눈을 땔 수 없는 요소
(사이버 테러를 소재로 한 영화를 보안회사 직원들이 본다는 사실 자체가 좀 재밌었다 ㅋ 실제로 영화관람 전에 어떤 기자분이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고 하던데..)

액션이 굉장히 스릴 넘쳤는데- 단지 스케일이 크다는 것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재미가 있다.
죽을 듯 안죽는 주인공의 강철 체력..;
보통 그냥 말도 안된다 하고 말꺼 같은 수준인데도 이상하게 스릴 넘친다. 이유는 잘 몰겠다-_-

해킹 관련 영화를 보면서 항상 놀라는 건 그 미칠듯이 빠른 손놀림과 화려한 UI
delete 키 누르면 컴터가 터지고 (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 -_-;;; 키보드 후킹해서 컴퓨터를 터뜨리다니..;)
바이러스 업로딩- 이라고 나오는 장면에서는 전 직원이 웃었다는 ㅋㅋㅋ

루시 맥클레인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의 반항기 넘치는 딸래미 역할도 재밌었다.
개인적으로는  f-35 였나.. 전투기가 시내 도로에서 멕클레인이 타고 있는 트레일러를 공격하는 장면-
재밌었다 ㅋ 다리사이로 날아다니는 모습이나 자연스러운 호버링- 실제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멕클레인 아저씨는 기어올라가다 기어올라가다 인제 비행기 위에까지 기어올라가서 결국은 부셔먹었다 -_-
어쩔거냐고 NYPD- 헬기에 차 갖다 박아서 부셔벅고 비행기 때려부수고 ;;

그나저나 역시 바이러스 안걸릴려면 보안업데이트가 최고 -_-b
-----
 
역시 복잡한 사회일수록 매끄럽게 돌아가는, 잘 구축된 시스템에 의존할 수 밖에 없지만
그 시스템 자체가 사회일 수는 없다.
시스템에 의해서 공격당하는 경우에 얼마나 무력한가 싶더라.
더구나 내부로부터 무너지는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 우리를 공격할 때.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믿고 있는 시스템이, 그렇지 않을 때..

TV 화면에서 국회의사당 붕괴 장면이 나왔을 때 모든 사람들은 실제로 그런줄 알았고
탄저균 경보가 울렸을 때 모든 사람들이 대피했으며
터널 양쪽에 동시에 파란불이 들어왔음에도 모두 터널 속으로 진입했다.

액션 자체도 굉장했지만 그냥 그런 상황이 섬뜩하게 다가왔다.
-------

무비데이 행사가 끝난 후에는 신촌 브로이에서 안랩 전직원이 하우스 맥주와 소세지-
CEO님과도 건배를 한번 했다 ㅋ
이날 새벽 2시까지 술먹고 외박하고 5시에 학원간다고 일어나는 바람에 완죤 고생 ㅠ_-

완전 서로가 서로를 못가게 잡는 악순환으로 -_-
아 다시는 이러지 말자 ㅋ
(난 이미 차가 끊긴 순간 물귀신으로 돌변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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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Posted 2007. 7. 2. 16:19, Filed und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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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버랜드-

10월 13일이면 나 퇴사하고 난 후라는거.
게다가 임동균 생일이라는거.

제발 ㅋ 7월에!

(그렇지만 아직 투표안한 직원들 대부분이 7월로 밀어줘야한다.; 사실상 힘들지 싶다 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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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가족 초청 행사 관련 대표님의 메일 - 내가 존경하는 멋진 대표님 ㅋㅋ


놀러 간다니까 다 큰 어른들도 들뜨나보다 ㅋ
요즘 회사 실적이 좋은가-
진작에 주식 사놓을껄 그랬나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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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끝나기 전에 놀러갈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뿐인 나와는 달리 정직원분들 중에 몇몇은 CEO의 부당한 언론 통제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시다.
Response : ,

Ahnlab 분석1팀

Posted 2007. 6. 8. 09:10, Filed under: Story



내가 있는 분석1팀 소개!
나도 여기에서 일하구 있다구~
혁민이보다 하는 일은 더 없긴 하지만 나도 굉장히 뿌듯하다 ㅋ
그나저나 하루만에 많이도 포스팅했구나 ^^

굉장히 카테고리 같은게 잘 나눠져있구 깔끔하니 멋지네.
괜히 깔끔돌이 혁민이가 아니었어~
자주 놀러가야지 ^^
                                                                                              


http://sabo.ahnlab.com/200705/ahn_02_02.shtml


사이트의 말을 인용해서 소개하자면,

거침없이 'Core'팀 - 분석1팀

모든 부서가 중요하지만 ‘Core’라고 표현할 수 있다는 분석1팀. 바이러스가 계속 쌓이면 나중에 처리가 매우 어려운데, 이들은 그 때 그 때 발생하는 바이러스를 찾아내고 해결해 정상적으로 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분석하는 큰 역할을 수행 중이다.

고객들의 문의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고객들이 보낸 샘플을 접수하여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진행하는 고객 접점 부서 중 하나이다. “의사들이 파업하면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듯이, 분석1팀이 없으면 회사가 all stop 또는 마비가 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라며 자신 있게 말하는 차민석 선임연구원의 말을 통해 최고의 안랩이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뒷받침돼야 함을 알 수 있다.


많이 하는일은 없지만 괜히 내가 다 뿌듯해  ^____^



내가 어제 초대장을 날려줬던 혁민이의 블로그 ㅋ
http://lefts.tistory.com

거기에서 퍼온 글
하루만에 이렇게 많은 글을 올릴 줄이야..
그나저나 블로그를 꾸며가는 방식에서 성격이 참 많이 드러나는거 같다.
Respon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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