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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16 오늘의 운동~
  2. 2007.06.05 운동신경
  3. 2007.04.27 드디어 왔다! 아령 ㅋㅋㅋ 2

오늘의 운동~

Posted 2007. 6. 16. 00:50, Filed under: Study/Swim
금요일날 수영을 간 건 등록하고 처음이었다 ㅋ
그래서 그런지 왜 이렇게 몸이 안나가는지, 자꾸 가라앉는지  피곤해 죽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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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Advice (그럭저럭 하다가 막판에 강사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배운 것들)

배영 팔돌리기 - 약간 박자를 빠르게 해야하는데 그 타이밍은 한쪽 손이 물을 끌어당겨 리커버리 동작에 들어갈 때쯤에 반대쪽 손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시작하는 것.

자유형 호흡 - 숨을 내뱉고 다시 들이쉬는 타이밍을 조절해야한다. 물 속에서 숨을 완전히 내쉬고 얼굴을 들어서는 들이쉬어야 함. 이 때 숨을 다 내쉬는 타이밍은 자신이 여러 가지로 시도해보고 젤 편한 걸로 하면 OK. 자유형이나 배영은 팔을 사용하기 때문에 팔 돌리기 과정에서 몸이 좌우로 기울어지는 롤링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를 이용해서 호흡을 해야함. 초보자는 몸이 많이 기울어진다고 너무 긴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라앉기 때문에) 적응해야함 -_-; 익숙해지면 시선을 옆으로 향한 채로 얼굴이 반쯤 잠긴 상태에서 호흡을 할 수 있지만 초보자는 그냥 거의 천장을 바라본다는 느낌으로 하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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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내용을 알아내기 위해서 얼마나 구박을 당했는지 -_-;
수영 어깨너머로 배웠냐고 계속 구박 구박 ㅋ 내가 숨쉬기 힘든데 어떡해요 그러면서 계속 물어봤더니 월욜날 산소통 메고 오란다 ㅡㅊㅡ

가르쳐 준적 없다고요~!! 진도 팍팍 나간 사람이 누군데 이러셔~ 라고 하고 싶었지만 난 부드럽게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운 꺾이지 않는 버드나무와 같은 복학생이다..젠장 -_-

그냥 웃으면서 산소통 메고 올게요 ㅋㅋㅋㅋ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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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주가 다 지나갔구나.
수영 끝내고 헬스하러 가면서 문득. 이번 한 주는 충실하게 보냈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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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끝나고 헬스하러 갈 때 젤 힘든거는 집에 가고 싶은 유혹을 이기는것.
씩씩하게 걸어가서 복근 운동- 다리들기를 하고 있는데 트레이너가 실실 다가온다..
난 이미 3세트째 50개에 접어들고 있었다.
맘이 불안하다 -_-
분명히 와서 하나~ 둘~ 이러면서 결국에는 다섯개 더! 를 외칠 텐데 -_-
피곤해 죽겠단 말이다..; 그래서 가까이 올 때 다리를 냉큼 내리고는 한 세트 끝나서 쉬는 척했다 ㅋ 그랬더니 자기도 가까이 왔다 그냥 가기 무안했는지 말을 건다.

한 세트에 몇개씩 하세요? 20 개요..
한지 좀 되셨으면 더 해도 되는데.. 힘들어서요..;;
힘들 때 해야지 배에 왕자가 생기죠.. 그런거에요? -_-; 근데 힘들어요 집에도 못가겠어요

그러고 나서 트레이너는 갔는데 이놈의 왕자 -_- 가 귀에서 맴돌아서 한 셋트를 더하기로 했다. 그랬더니 또 다가온다..;; 에라이 하고 싶은대로 해라 그러면서 하고 있었더니 이 분이 내 다리를 밑으로 계속 미는거다. 들어올릴 때마다..
그러면서 땅에 닿지 말고 다시 올라오세요..^0^ 하는데 이건 뭐 -_-;;
당해본 사람만 알꺼다 ㅠ

이~힘들다~ 왕은 고사하고 왕릉이나 좀 걷어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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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경

Posted 2007. 6. 5. 12:11, Filed under: Story
요즘 수영도 하고 운동도 하고 하면서 내가 참 둔하다고 느끼는게

머리로는 분명히 이해하고 있는데 몸이 내 맘대로 안된다는거 ㅋ

그리고 중요한건 머리로 우선 이해해야한다는거.. 그냥 자연스럽게 이런거 절대 없다.
이론조차 없으면 진짜 잘 안된다.

그래도 자꾸 하다보면 되긴 되니까..
열심히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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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다! 아령 ㅋㅋㅋ

Posted 2007. 4. 27. 22:44, Filed und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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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으로다가 29 kg/ 38500원 으로 질러버렸다.. 일단은 만족 만족 ^^

일욜날 토익 치고나면 바로 운동 시작인거다!!

몸짱이고 뭐고 그런걸 떠나서 요즘 너무 건강이 안좋아서 꼭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집에서도 덤벨로 차근히 운동하고 피트니스 등록두 하구 학교 운동장도 가끔 뛰어야겠다.

저 덤벨 들고 집까지 오다가 쓰러질 뻔 했다.. 심각한 체력 부족

힘들어.. 기름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곧 괜찮아질꺼같으니까 본격적으로 시작해야지.

오늘은 들고 온거만으로 이미 GG

씻구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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