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Search Results for 'Study/Swim'

16 POSTS

  1. 2007.06.27 평영 발차기(1)
  2. 2007.06.16 오늘의 운동~
  3. 2007.06.14 자유형 호흡과 배영 팔돌리기 2
  4. 2007.06.12 배영 - 팔돌리기
  5. 2007.06.11 자유형 호흡

평영 발차기(1)

Posted 2007. 6. 27. 23:28, Filed under: Study/Swim
출처 - http://flier.co.kr/   

평영의 이미지를 전체적으로 잡은 뒤, 다리를 기초로 하여 리듬을 느껴가야 하는지 또는 팔 동작을 기초로 해야 하는지는 논란이 있을 것이다. 또 "넘실거리기"방법으로 보면 오히려 접영의 허리 동작으로부터 느낌을 얻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결국 개인차의 문제일 것이다. 그저 유의해야 할 것은 평영은 다른 영법보다 훨씬 다리의 추진 파워율이 높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변형된 자세가 있다고 해도 평영의 다리 동작에는 공통의 기본 동작이 있다. 우선 이것을 익혀야 한다. 그리고 나서 모든 변종이 성립된다는 점, 끈기 있는 기본연습이 없으면 어떤 새 영법도 효과가 없음을 강조하고 싶다.
   
     위의 그림과 같이 발과 다리 동작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그저 ②에서 ③에 걸쳐 그리고 ⑥에서 ①에 걸치듯이 무릎과 발목과 발끝이 반대 동작을 하는 파동성 동작이 있다. 이것이 윕(Whip : 채찍과 같은) Kick을 만든다.
 
    그것은 결코 다리를 굽혔다 펴는 단손한 피스톤 동작이 아니다. 항상 휘듯이 끝으로 전달해 가는 원심성 동작이다. 이 기본적인 동작에 허리의 파동성이 더해져 더욱 흐르는 듯한 연속 스피드가 생기는 것이다.
 
---------

허리를 사용해야하는 건가
Response : ,

오늘의 운동~

Posted 2007. 6. 16. 00:50, Filed under: Study/Swim
금요일날 수영을 간 건 등록하고 처음이었다 ㅋ
그래서 그런지 왜 이렇게 몸이 안나가는지, 자꾸 가라앉는지  피곤해 죽는줄 알았다.

-----------

Today's Advice (그럭저럭 하다가 막판에 강사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배운 것들)

배영 팔돌리기 - 약간 박자를 빠르게 해야하는데 그 타이밍은 한쪽 손이 물을 끌어당겨 리커버리 동작에 들어갈 때쯤에 반대쪽 손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시작하는 것.

자유형 호흡 - 숨을 내뱉고 다시 들이쉬는 타이밍을 조절해야한다. 물 속에서 숨을 완전히 내쉬고 얼굴을 들어서는 들이쉬어야 함. 이 때 숨을 다 내쉬는 타이밍은 자신이 여러 가지로 시도해보고 젤 편한 걸로 하면 OK. 자유형이나 배영은 팔을 사용하기 때문에 팔 돌리기 과정에서 몸이 좌우로 기울어지는 롤링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를 이용해서 호흡을 해야함. 초보자는 몸이 많이 기울어진다고 너무 긴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라앉기 때문에) 적응해야함 -_-; 익숙해지면 시선을 옆으로 향한 채로 얼굴이 반쯤 잠긴 상태에서 호흡을 할 수 있지만 초보자는 그냥 거의 천장을 바라본다는 느낌으로 하라신다;

--------
이상의 내용을 알아내기 위해서 얼마나 구박을 당했는지 -_-;
수영 어깨너머로 배웠냐고 계속 구박 구박 ㅋ 내가 숨쉬기 힘든데 어떡해요 그러면서 계속 물어봤더니 월욜날 산소통 메고 오란다 ㅡㅊㅡ

가르쳐 준적 없다고요~!! 진도 팍팍 나간 사람이 누군데 이러셔~ 라고 하고 싶었지만 난 부드럽게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운 꺾이지 않는 버드나무와 같은 복학생이다..젠장 -_-

그냥 웃으면서 산소통 메고 올게요 ㅋㅋㅋㅋ  했다. ;;;

--------

벌써 한 주가 다 지나갔구나.
수영 끝내고 헬스하러 가면서 문득. 이번 한 주는 충실하게 보냈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ㅋ

--------

수영 끝나고 헬스하러 갈 때 젤 힘든거는 집에 가고 싶은 유혹을 이기는것.
씩씩하게 걸어가서 복근 운동- 다리들기를 하고 있는데 트레이너가 실실 다가온다..
난 이미 3세트째 50개에 접어들고 있었다.
맘이 불안하다 -_-
분명히 와서 하나~ 둘~ 이러면서 결국에는 다섯개 더! 를 외칠 텐데 -_-
피곤해 죽겠단 말이다..; 그래서 가까이 올 때 다리를 냉큼 내리고는 한 세트 끝나서 쉬는 척했다 ㅋ 그랬더니 자기도 가까이 왔다 그냥 가기 무안했는지 말을 건다.

한 세트에 몇개씩 하세요? 20 개요..
한지 좀 되셨으면 더 해도 되는데.. 힘들어서요..;;
힘들 때 해야지 배에 왕자가 생기죠.. 그런거에요? -_-; 근데 힘들어요 집에도 못가겠어요

그러고 나서 트레이너는 갔는데 이놈의 왕자 -_- 가 귀에서 맴돌아서 한 셋트를 더하기로 했다. 그랬더니 또 다가온다..;; 에라이 하고 싶은대로 해라 그러면서 하고 있었더니 이 분이 내 다리를 밑으로 계속 미는거다. 들어올릴 때마다..
그러면서 땅에 닿지 말고 다시 올라오세요..^0^ 하는데 이건 뭐 -_-;;
당해본 사람만 알꺼다 ㅠ

이~힘들다~ 왕은 고사하고 왕릉이나 좀 걷어냈으면 좋겠네

Response : ,

자유형 호흡과 배영 팔돌리기

Posted 2007. 6. 14. 10:23, Filed under: Study/Swim

몸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호흡의  박자도 놓치고 힘도 많이 드는 것 같아서 어제는 판 잡고 자유형 팔돌리기랑 호흡을 하면서 물 속에서 부드럽게 떠 있는 '느낌'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발차기가 자연스럽게,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물을 확실히 밀어 줄 수 있도록 연습을 했는데 조금 나아진 것 같다. 역시 모든 건 발차기에서 시작 ㅋ
호흡을 하거나 팔을 돌리거나 하면 자세가 조금씩 무너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 그 때마다 얼마나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억지로 힘을 주지 않고.

그리고 호흡이 조금씩 엇박으로 되는 거는 숨을 내쉬고 들이쉴 때 타이밍이 안맞아서 그런거 같다. 물 속에서 숨을 어느 정도 내쉬고 있다가 수면 밖으로 얼굴이 나가면 그 때 숨을 한꺼번에 완전히 푸~ 내쉬어서 자연스럽게 다시 들이쉬도록 되야하는데 요게 박자가 자꾸 어긋나서 물 밖에서 나가서 숨을 내쉬다가 그냥 들어온다 ;;;
완죤 급 당황-_-;

물 밖으로 나갔을 때 숨을 완전히 내뱉는게 포인트 인듯

이런 식으로 해서 자유형을 할 때 물을 쪼끔씩 먹는거는 해결이 되가고 있다.

배영은 발차기가 아직 미숙한데, 발 차기가 잘 안되는 상태에서 팔 돌리기를 하니까 자세가 너무 심하게 무너지고 컨트롤이 안된다 -_-;
그리하여 발차기 연습에 중점을 두었고. 어느 정도는 된다.
발 차기를 할 때는 무릎을 너무 굽히지 말고 물을 앞으로 차준다는 느낌으로, 공차듯이. 역시 발등으로.

그 담에 팔 돌리기에 관해서 강사님이 가르쳐주시길

팔만 돌리지 말고 어깨부터 물밖으로 나가서 크게 돌린다는 느낌으로 할 것.
자기 옆에 있는 물을 잡아당기지 말고 머리 앞쪽에 있는 물을 밑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으로 할 것.
팔을 돌리는 박자를 조금은 빨리 해 볼 것.

팔 돌리는 박자를 조금 빨리 한다는 것!
한쪽 팔이 다 돌고 몸에 붙은 다음에 다음 팔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거다.
우선 어깨를 크게 돌리되 위로 팔을 쭉 뻗어서 머리 뒤쪽으로 완전히 넘겨주되 물을 당길 때는 몸을 살짝 기울여서 아래 쪽에 있는 물을 끌어 당기고 이때 반대쪽 어깨가 위쪽으로 들리는 타이밍에 그 쪽 팔 돌리기를 시작하라는 것 같다..(확실한 건 아니고-_-)

지난 번에 보니까 배영은 자유형에 비해서 롤링이 심하다고 해서, 의식적으로 몸을 기울이면서 팔을 아래쪽으로 해서 당겨봤는데 자세가 많이 무너졌었다.
다음에는 의식적으로 몸을 기울이기보다는 팔 돌리는 타이밍을 조금 빨리해서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는 식으로 해봐야겠다.

한 가지 확실한 건 힘 주고 뻗뻗하게 버틸 수록 힘들다는거 ㅋ
물에 저항하지 말 것! 물은 밀도가 크다 -_- 가라 앉으면 죽는다.
공기하고는 뭔가 다르다.

물의 저항을 늘리지 않는 자세로 힘있는 수영을 보여주는 수영 선수들은 참 대단하다 -_-;
수영은 참 자세가 중요한 운동인 듯. 유선형? ㅋㅋ

--------
그나저나 배영, 입이 위로 나와있어서 숨쉬기 편할 것 같지만 은근히 물 많이 먹는다;
옆 레인 아저씨들의 파워풀한 접영에서 튀는 물은 다 어디로 가냐고요 ㅡ.ㅡ
안그래도 나혼자 좌우로 출렁이느라 물 먹기도 바쁜데






 

Response : ,

배영 - 팔돌리기

Posted 2007. 6. 12. 00:05, Filed under: Study/Swim

오랜만에 수영을 하러 갔는데.. 자유영 호흡도 그렇다 치고 배영 팔돌리기가 너무 안된다.ㅠ

머리위로 팔을 들어서 뒤로 넘기면서 머리 뒷쪽의 물을 앞으로 끌어온다.
이 때 팔을 너무 옆으로 하면 안된다. 라고 강사 쌤이 이야기 해주셨는데

일단 팔을 들면서 내 팔에서 떨어진 물이 내 코랑 입으로 다 떨어진다 -_-
죽을꺼 같다 진짜 ;
그리고 팔을 뒤로 넘긴담에 다시 리커버리 하는 동작이 뭔가 부자연스럽고..
팔을 당겨서 몸에 붙일 때 마다 몸이 휘청휘청 기울어진다 (이걸 롤링 이라고 하는건가보다)
이게 굉장히 당황스럽고 이때 발차기가 제대로 안되서 가라앉게 된다.

http://www.finflier.com/back_str/middle.htm

요 사이트에 보니까 각 동작들이 그림과 함께 잘 나와있다.
팔이 완전히 뒤로 넘어가서 앞으로 물을 당겨 올 수는 없으니까 ( 배영의 자세 특성상)
롤링을 이용해서 사이트 스트로크를 하라는게 포인트 인가보다.

배영의 킥

배영의 킥에서는 골반 동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차올리기 전에는 반드시 그 쪽으로 골반이 올라간다. 당연히 그때 반대쪽의 차 내리기 골반은 내려가는데, 차올리는 쪽은 마지막에 강한 펴기를 완료한 때는 골반이 내려가 그 파워를 돕고 있다.
 
차 내리기의 경우는 크롤과 같이(크롤의 경우는 차올리기) 골반방향과 다리 방향이 일치하는데, 차올리기(크롤의 경우는 차 내리기)에 들어가기 직전에 골반은 반대방향으로 회전한다.
 
이것은 이전부터 말해왔듯이, "허리부터 들어가는 차올리기"가 일류선수가 되는데 필수조건이었으며, 때로는 그 시점에서 행해지는 엉덩이 아래쪽에서의 푸시를 쉽게 한다. 또 이 차기법은 엉덩이 위쪽의 홈에서 일어나는 물 저항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듯 하다. 이 골반 동작이 없으면 허리가 잘 펴지는 자세를 얻을 수 없다.
 
이 "허리부터 들어가는 킥"은 사이드 킥에서는 더욱 중요하다. 사이드 킥에서는 그저 골반이 옆을 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상태에서 골반이 미묘하게 다리 동작을 리드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하반신의 끌어당김을 없애는데 효과적인 동작을 한다. 만일 골반의 리드가 없으면, 무릎의 구부렸다 펴기의 킥이 되면 오히려 허리부터 아래의 난류를 만들지도 모른다.

사이트 스트로크

 킥이 손을 사용하는 수영보다 빨랐던 것은 손의 추진파워가 팔 동작에 의한 저항을 웃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손 스트로크를 몸 밑에서가 아니라 옆에서 하기 때문이다.
 
    옆쪽으로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롤링으로 몸을 옆으로 하면 같은 힘을 몸 아래에서도 얻을 수 있다. 수면 위의 팔 동작을 그리고 있지 않은 것은, 물위의 팔 동작은 제 2의 동작인 것으로 롤링에 의한 수중 스트로크(물 속에서 몸 아래를 젓는)가 안되면 수면 위에서의 팔 동작도 못하기 때문이다.

사이드 킥

 롤링이 큰 배영은 사이드 킥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것은 결코 연속한 사이드 킥이 아니다. 플랫(Flat)에서 사이드(Side)로 변하면서 소위 골반을 중심으로 한 롤링 킥이다.

연습 연습!!

Response : ,

자유형 호흡

Posted 2007. 6. 11. 23:26, Filed under: Study/Swim
-Q5. 자유형 호흡시 몸이 가라앉고 물을 먹게되는데 호흡요령을 가르쳐 주세요?


A. 아직 발차기도 미숙한 상태이고, 몸은 경직되어져 있어 팔동작과 함께 호흡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물속에서 코와 입으로 혹은 코로 공기를 충분히 내뿜고 호흡하는 팔의 푸쉬동작을 마치며, 몸이 롤링이 되면서 수면에서 파~ 하고 나머지 공기를 내뿜과 동시에 바로 빠르게 들숨을 합니다. 이때 초보자들이 물을 많이 먹게 되는데, 호흡하는 타이밍이 한박자 길어서 그럴 수도 있고, 호흡시 호흡을 하겠다는 일념만으로 발차기하는 하체의 근육이 경직되 하체가 가라앉고, 허리부위가 가라앉아 호흡시 잠기게 되어 물을 먹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아직 콤비네이션 동작이 서툴러서 그렇겠지요. 다시말해 호흡시 팔동작과 발차기의 동작이 경직되면서 불필요한 가외의 킥을 하므로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서 몸을 더욱 가라앉게 만들게 합니다.


사진 [6-Q5-A] - 호흡시 손끝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의 형태를 이루고 가라앉지 않는 자세


위의 사진과 같이 호흡을 하면서도 균형된 발차기를 해주며 손끝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을 만들어 안정된 자세를 취하도록 연습을 해야 합니다.


몸이 심하게 가라앉는다면 호흡을 하지 않고, 발차기와 팔동작만을 연습합니다. 팔동작을 하면서도 발차기는 안정된 6킥을 차주며, 힘이 빠져 있어야 겠지요. 자꾸 반복 연습을 하여 의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균형있는 자연스러운 폼이 나와야 한답니다. 하지만, 이 동작이 초보자들 한테는 정말 힘든 고비인 것 같아요. 포기하지 말고 이 고비만 잘 넘기게 되면 호흡을 편하게 하면서 물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

아직까지 자유형 호흡이 맘처럼 편하고 자연스럽게 안된다.
몸이 안좋아서 그런가 폐활량도 쫌 모자라는거 같고 자꾸 박자도 놓치고..
너무 급하게 숨을 쉴려다보니까 숨쉬는 데만 급급해서 자세가 흐트러지고 많이 기울어져서 숨쉬는 것도 이상하게 된다.
숨을 제대로 못쉬니까 금방 지치기도 하고 자세도 무너지고 -_-

팔 동작을 할 때,  몸이 조금씩 기울어 지는 것을 롤링이라 한다.
초보자는 롤링하는 쪽일 이용하여 호흡을 할 때, 호흡을 쉽게 하기 위해서 몸을 많이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게 딱 나인 것 같다.
롤링에 맞춰서 발차기랑 호흡을 너무 급하지 않게 박자에 맞춰서 바른 자세로 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Response : ,

« Previous : 1 : 2 : 3 : 4 : Next »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Total hit (Today , Yesterday )

Admin Write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