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Search Results for '수영'

18 POSTS

  1. 2007.07.31 수영 2
  2. 2007.07.26 자유형 스트로크 동영상
  3. 2007.07.26 간만에 수영장 ^^
  4. 2007.07.11 어이없는 수영 강습 -_-
  5. 2007.07.09 수영- 자유형 팔 꺾기 2

수영

Posted 2007. 7. 31. 11:35, Filed under: Story

어제는 자유형과 평영-

여전히 수다쟁이 강사
게다가 말도 짜증나게 한다. 뭐 이런거도 못하냔 식의 약간 갈구는 말투.
그리고 왜 나한테는 말 놓는건데 안그래도 맘에 안드는데 -_-
수영도 잘 못하는거 같구만 말만 많아가지고
(장담하는데 자유형 시합하면 내가 이긴다-_- 내가 평영을 좀 못하기는 하지만 자유형은~)

어쨌거나 난 수영하러 간거니까 마인드 컨트롤
이제 자주 봐서 인사도 하고 하는 아저씨들이랑 놀고 있다.
난 이제 평영 클래스로 떨어져서- 나머지 사람들은 다들 접영으로 넘어갔다- 세명이서 열심히 평영 ㅋ

발차기는 아무리 해도 안된다. 자세가 잘 안나오는 이유가 뭘까
물에서 부력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내 맘대로 안되긴 하는데 이건 너무한다.
이제 자유형 할 때는 어느정도 내가 원하는대로 몸이 움직이고 자연스러움이 스스로도 느껴지는데.
평영은 ;;;;;

무릎을 많이 벌어지지 않게 하고 뒤로 올린담에 밑으로 차주는게 관건인데.
발목이 잘 안꺾이는 것도 그렇고 일단 무릎이 옆으로 많이 벌어지니까 힘이 안실린다
연습해서 보란듯이 잘하고 말테다 -_-
어제는 완전 무릎 붙인채로 발목 꺾어서 뒤로 구부리는거만 연습했다.

요즘 자유형이 잘되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쭉쭉 나가는 느낌이 ^^
주말에 덤벨 들고 근육운동 좀 했더니 효과가 있는건가 ㅋ
계속해서 버닝 ㅋㅋㅋ

같으 운동하는 아저씨가 나보고 자유형 팔돌리기가 많이 좋아졌단다.
근데 호흡을 너무 급하게 하는 것 같다고.
팔돌리는 거에 맞춰서 나와서 숨쉬고 들어가면 시간이 충분한데도 머리를 너무 급히 물속으로 넣어서
호흡도 힘들어지고 팔도 부자연스러워지는 것 같단다.
그래서 천천히 팔 돌리는 두박자에 맞춰서 여유롭게 해봤더니 충분히 된다! ^-^

항상 너무 급하게 하려는 마음을 버려야겠다.
충분히 시간이 있고 여유가 되는데도 너무 급하게만 하다보면 잘 안되는 거같다.
수영은 정말.. 물에 저항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하는게 최고인듯~

오늘 철희가 주문한 새 수영복도 왔다고 하니 받아서 열심히 해야겠군하 ㅋ
선수용 5부를 사고 싶었지만 그거 입고 어리버리대면 부끄러운 관계로 아직은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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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스트로크 동영상

Posted 2007. 7. 26. 10:42, Filed under: Video


팔꿈치에 힘을 빼고 어깨로 팔을 돌려서 앞쪽으로 던진다는 느낌-
쭉쭉 뻗으면서 약간 수면 아래로 밀어주고-

쉬운거 같은데 쉽지 않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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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수영장 ^^

Posted 2007. 7. 26. 09:41, Filed under: Story
어제 진짜~ 오랜만에 수영을 갔다 ㅋ

그나저나 간만에 갔더니 사람들이 나랑 같이 하던 사람들이 전부 접영을 배우고 있더군;;
난 다시 평영 발차기 배웠다. 초급반에서 온 사람들이랑

아직 평영 잘 못하는데다 접영 발차기 배운 사람들도 제대로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관계로
크게 상관은 없지만 기분이 좋진 않았다.

부지런히 나가야겠다.
이번 달만 하고 그만할려그랬는데, 어제 수영을 하고 왔더니
오히려 컨디션이 더 좋은거 같아서 한번 생각해봐야할 듯.

접영 발치기는 발을 옆으로 뻗는거 보다는 발목을 옆으로 접었다가 다리를 뒤로 뻗으면서
발목을 돌리는데 집중해야 한단다.

타이밍을 잘 맞춰서 발목을 돌리면서 모아주면 물을 놓치지 않고 뒤로 밀어서 부력이 생긴단다.
다리를 옆으로 뻗는데만 집중하면 물을 옆으로 찬 후에 물을 놓치고 모으면서 물을 다시 끌어와야해서
잘 안나간다네-

연습연습~
수영은 대체 잘하고 있는 건지 못하는건지 모르겠다.
어지간히 해도 느려서 글치 앞으로 그냥저냥 나가기때메-_-;
힘을 덜 들이고 저항을 적게 받으면서 나가야되는데 잘 안되네.
(배영할 때 어떻게 하면 물을 좀 덜 먹을까..ㅠ_- 누워 있으면 온 사방에서 물이 날아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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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수영 강습 -_-

Posted 2007. 7. 11. 22:55, Filed under: Study/Swim
지난 번에 있던 강사쌤이 가고 오늘부터 새로운 선생님이 온다 그랬는데-
오늘 수업시간에 들어가보니 왜 카운터 보던 아저씨가 왜 서 있나..

한시간 강습에 말로만 30분 때웠다 -_-
이게 어디가 수영강습인지..

첨에 가자마자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두번 돌고
호흡할 때 입에 물들어온거 물 속에서 뱉으라는거 가지고 한 10분 떠들고

평영 발차기 한번 돌고 발차기에 대해서 남자는 발이 바깥쪽으로 잘 안접히니까
좁게 밑으로 차는 발차기를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한 15분 떠들고
(이거 하믄서 웬 아저씨 앞으로 불러다가 무릎 뒤로 접고 한번 앉아보라했는데 아저씨 자연스럽게 앉아지고 -_-)

앞에서 자기 하는거 보여주는데 잘하는 사람들 막 보고 비웃고 -_-
옆에 레인 강사들은 저 아저씨 여기서 뭐하나 하는 표정으로 자꾸 기웃기웃 보고;;
근데 또 정체를 알 수 없는 건 킥판 잡고 평영, 접영 발차기 하는데 꽤 잘 나간다 (의외로)
알고봤더니 고수~ 이런 반전이 있을까봐 겁난다 ㅋ

에휴 에휴~ 오늘은 대체 뭘 한건가 ㅋ
마지막에 자유형을 하는데 지난 시간에 팔꺾기 배운게 잘 안되는거 같아서 교정 좀 해줬으면 했는데
강사가 날린 한마디.

"지금은 마지막에 정리 운동 하는 거니까 너무 자세에 집착하지 말고 편하게 하세요^^ "

아놔.. 이 아저씨 진짜 개념 안드로메다 ㅡ.ㅡ
담주 월욜날 가보고 여전히 이 상태면 뭔가 조치를 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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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건

1. 수영복을 짜면 수명이 반으로 줄어든다.

2. 귀에 물이 너무 조금 들어가서 안빠지면 물을 한방울 집어 넣어서 오초 후에 빼면 나온다
   (이거 울 조카 예림이- 초등학교 4학년- 가 작년에 가르쳐줬던거다 -_- )

3. 평영할 때 웨이브를 하면 잘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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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희한테 팔꺾기 물어보니까 물을 뒤로 끝까지 밀어주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한단다.
주말에 집에가서 배우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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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집에 들어오자 마자 비가 쏟아진다.
오는 내내 천둥 번개 쳐서 불안했는데 집에 들어오자 마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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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는 0.5kg 불었다.
최근에 좀 못먹어서 살 빠졌다고 내가 살빼느라 고생했던 시절을 잠시 잊었다.;
내가 얼마나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인지 새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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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자유형 팔 꺾기

Posted 2007. 7. 9. 22:44, Filed under: Study/Swim
오늘 드디어! 자유형 팔 꺾기를 배웠다-
팔을 끝까지 밀고 그대로 크게 앞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팔을 꺽어서 앞으로 돌리는것.
팔 돌리는 박자도 빨라지고 어깨가 열리는 동작이 자연스러워져서 호흡도 좀 더 편해졌다.

다만 배우는 과정에서 팔꺽는 동작을 익히느라 어깨가 좀 아팠고 -_-
물에 떠있는 채로 자세 연습한다고 강사 쌤한테 붙들려서 둥둥 떠 있는동안 물을 무쟈게 먹었다는거 ;
처음에 호흡하는 박자를 못잡고 붙잡혀서 떠있으면서 팔만 돌리느라 참다가 다시 호흡하려니까 무지 힘들더라.
그래도 오늘 비올꺼 같아서 갈까말까 했는데 진도 나가서 기분좋다.

팔꺾기를 할 때는 끝까지 완전히 물을 밀어준 다음에 팔을 앞으로 꺾어들어야하는데,
이 때 팔에 힘을 빼고 팔꿈치를 앞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얼굴 쪽으로 끌어당기면 된다.
절대로 뒤쪽으로 돌려들어오지 말 것.

그리고 팔을 돌릴 때 좌우로 어깨를 열어주면서 자연스럽게 롤링하면서 호흡도 ㅋ
너무 힘을 주지 않는 것이 포인트!

012

사진은 자유형 팔꺾기 연속 동작  (출처 - http://www.swimdoctor.co.kr/theory/swim_theory2.ph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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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반 강사 쌤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강사를 그만두고 이전 직장으로
(놀랍게도 제약회사 - 이 분의 정체는 대체 -_-;) 돌아가신다고 한다.
중급반에 온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쉽다.

다른데 가서도 열심히 하세염 ㅋㅋ
저도 강사쌤처럼 몸짱이 되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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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영이 끝난 후에 몸무게를 재보니 71.5 kg ㅠ_-
요즘 사람들이 하도 말랐다 말랐다 해서 재봤더니 역대 최저 몸무게를 갱실할 위기에 처해있다.;
거울을 봐도 덩치 크다 이런 느낌으 별로 안든다.

다시 체중을 불려야겠다!
계란 삶고 있다..;  한개 물속에서 터졌다 ㅠ_-
Respon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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