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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POSTS

  1. 2007.07.03 험난하다 평영의 길 -_-
  2. 2007.06.27 수영 중급반~ 2
  3. 2007.06.16 오늘의 운동~
  4. 2007.06.14 자유형 호흡과 배영 팔돌리기 2
  5. 2007.06.12 배영 - 팔돌리기

험난하다 평영의 길 -_-

Posted 2007. 7. 3. 09:39, Filed under: Study/Swim

머나먼 평영의 끝은 어디인가 -_-

당췌 앞으로 나가질 않는다.;

다음 시간에 오면 발차기 방식을 바꾼다는데.

평영 발차기가 웨지 킥이랑 휩 킥 뭐 이렇게 있는데 많이 모아서 넓게 차주는, 발차기의 텀이 긴 방식 대신에 짧게 짧게 차주는 킥으로 바꾼단다.

그리고 발차기할 때 약간 아래쪽으로 찬다는 느낌?

물을 눌러주는 느낌을 살려서 차라는데;

참 쉽지 않다. 글고 평영 콤비네이션, 팔다리의 박자가 지멋대로 라는거 -_-

철희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도 잘안된다면서 평영 어렵다고 그러는데..
연습하면 잘되겠지.

철희 요번달에 라이프 가드(Life Guard : 수상 구조요원) 시험치러 간다는데.
좋겠다 수영잘해서 ㅋ



나중에 쫌 배워야겠다~

이 사이트 보면 그림이랑 자세랑 잘 나와 있다.
http://flier.co.kr/breast/middle.htm

그중의 하나- 평영 자세 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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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중급반~

Posted 2007. 6. 27. 23:14, Filed under: Story

담주 월욜부터 중급반으로 가게 됐다.

이번주 금욜날 한번 더 수업이 남아있지만 인턴 회식 관계로 빠지게 됐기 때문에 사실상 오늘이 마지막 수업-

지금까지 배운건 자유형, 배영, 평영 팔 젓기 까지.

아직 자유형 호흡 잘 안될 때도 있고  배영 좀 어설프고 평영은 발차기부터 안되서 총체적 난관인데 초급반에 사람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중급반으로 가게 됐다 ㅋ

원래 초급반에서 평영 발차기만 하고 올라가는 거였는데 계속 해주는 거였다니 진도상으로는 문제가 없다지만 내 실력이 문제다 -_-;

우리반에 자세가 굉장히 좋은 사람이 있어서 옆에 아저씨들이랑 자세히 관찰하면서 벤치 마킹했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나간다는걸 발견했다.

역시 물에서는 힘주고 뻣뻣하게 있으면 안되나보다.
다음 주에 좀 더 일찍 가서 좀 더 연습해야겠다.

힘을 빼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굉장히 쉬운거 같은데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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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동~

Posted 2007. 6. 16. 00:50, Filed under: Study/Swim
금요일날 수영을 간 건 등록하고 처음이었다 ㅋ
그래서 그런지 왜 이렇게 몸이 안나가는지, 자꾸 가라앉는지  피곤해 죽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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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Advice (그럭저럭 하다가 막판에 강사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배운 것들)

배영 팔돌리기 - 약간 박자를 빠르게 해야하는데 그 타이밍은 한쪽 손이 물을 끌어당겨 리커버리 동작에 들어갈 때쯤에 반대쪽 손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시작하는 것.

자유형 호흡 - 숨을 내뱉고 다시 들이쉬는 타이밍을 조절해야한다. 물 속에서 숨을 완전히 내쉬고 얼굴을 들어서는 들이쉬어야 함. 이 때 숨을 다 내쉬는 타이밍은 자신이 여러 가지로 시도해보고 젤 편한 걸로 하면 OK. 자유형이나 배영은 팔을 사용하기 때문에 팔 돌리기 과정에서 몸이 좌우로 기울어지는 롤링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를 이용해서 호흡을 해야함. 초보자는 몸이 많이 기울어진다고 너무 긴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라앉기 때문에) 적응해야함 -_-; 익숙해지면 시선을 옆으로 향한 채로 얼굴이 반쯤 잠긴 상태에서 호흡을 할 수 있지만 초보자는 그냥 거의 천장을 바라본다는 느낌으로 하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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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내용을 알아내기 위해서 얼마나 구박을 당했는지 -_-;
수영 어깨너머로 배웠냐고 계속 구박 구박 ㅋ 내가 숨쉬기 힘든데 어떡해요 그러면서 계속 물어봤더니 월욜날 산소통 메고 오란다 ㅡㅊㅡ

가르쳐 준적 없다고요~!! 진도 팍팍 나간 사람이 누군데 이러셔~ 라고 하고 싶었지만 난 부드럽게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운 꺾이지 않는 버드나무와 같은 복학생이다..젠장 -_-

그냥 웃으면서 산소통 메고 올게요 ㅋㅋㅋㅋ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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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주가 다 지나갔구나.
수영 끝내고 헬스하러 가면서 문득. 이번 한 주는 충실하게 보냈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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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끝나고 헬스하러 갈 때 젤 힘든거는 집에 가고 싶은 유혹을 이기는것.
씩씩하게 걸어가서 복근 운동- 다리들기를 하고 있는데 트레이너가 실실 다가온다..
난 이미 3세트째 50개에 접어들고 있었다.
맘이 불안하다 -_-
분명히 와서 하나~ 둘~ 이러면서 결국에는 다섯개 더! 를 외칠 텐데 -_-
피곤해 죽겠단 말이다..; 그래서 가까이 올 때 다리를 냉큼 내리고는 한 세트 끝나서 쉬는 척했다 ㅋ 그랬더니 자기도 가까이 왔다 그냥 가기 무안했는지 말을 건다.

한 세트에 몇개씩 하세요? 20 개요..
한지 좀 되셨으면 더 해도 되는데.. 힘들어서요..;;
힘들 때 해야지 배에 왕자가 생기죠.. 그런거에요? -_-; 근데 힘들어요 집에도 못가겠어요

그러고 나서 트레이너는 갔는데 이놈의 왕자 -_- 가 귀에서 맴돌아서 한 셋트를 더하기로 했다. 그랬더니 또 다가온다..;; 에라이 하고 싶은대로 해라 그러면서 하고 있었더니 이 분이 내 다리를 밑으로 계속 미는거다. 들어올릴 때마다..
그러면서 땅에 닿지 말고 다시 올라오세요..^0^ 하는데 이건 뭐 -_-;;
당해본 사람만 알꺼다 ㅠ

이~힘들다~ 왕은 고사하고 왕릉이나 좀 걷어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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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호흡과 배영 팔돌리기

Posted 2007. 6. 14. 10:23, Filed under: Study/Swim

몸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호흡의  박자도 놓치고 힘도 많이 드는 것 같아서 어제는 판 잡고 자유형 팔돌리기랑 호흡을 하면서 물 속에서 부드럽게 떠 있는 '느낌'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발차기가 자연스럽게,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물을 확실히 밀어 줄 수 있도록 연습을 했는데 조금 나아진 것 같다. 역시 모든 건 발차기에서 시작 ㅋ
호흡을 하거나 팔을 돌리거나 하면 자세가 조금씩 무너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 그 때마다 얼마나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억지로 힘을 주지 않고.

그리고 호흡이 조금씩 엇박으로 되는 거는 숨을 내쉬고 들이쉴 때 타이밍이 안맞아서 그런거 같다. 물 속에서 숨을 어느 정도 내쉬고 있다가 수면 밖으로 얼굴이 나가면 그 때 숨을 한꺼번에 완전히 푸~ 내쉬어서 자연스럽게 다시 들이쉬도록 되야하는데 요게 박자가 자꾸 어긋나서 물 밖에서 나가서 숨을 내쉬다가 그냥 들어온다 ;;;
완죤 급 당황-_-;

물 밖으로 나갔을 때 숨을 완전히 내뱉는게 포인트 인듯

이런 식으로 해서 자유형을 할 때 물을 쪼끔씩 먹는거는 해결이 되가고 있다.

배영은 발차기가 아직 미숙한데, 발 차기가 잘 안되는 상태에서 팔 돌리기를 하니까 자세가 너무 심하게 무너지고 컨트롤이 안된다 -_-;
그리하여 발차기 연습에 중점을 두었고. 어느 정도는 된다.
발 차기를 할 때는 무릎을 너무 굽히지 말고 물을 앞으로 차준다는 느낌으로, 공차듯이. 역시 발등으로.

그 담에 팔 돌리기에 관해서 강사님이 가르쳐주시길

팔만 돌리지 말고 어깨부터 물밖으로 나가서 크게 돌린다는 느낌으로 할 것.
자기 옆에 있는 물을 잡아당기지 말고 머리 앞쪽에 있는 물을 밑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으로 할 것.
팔을 돌리는 박자를 조금은 빨리 해 볼 것.

팔 돌리는 박자를 조금 빨리 한다는 것!
한쪽 팔이 다 돌고 몸에 붙은 다음에 다음 팔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거다.
우선 어깨를 크게 돌리되 위로 팔을 쭉 뻗어서 머리 뒤쪽으로 완전히 넘겨주되 물을 당길 때는 몸을 살짝 기울여서 아래 쪽에 있는 물을 끌어 당기고 이때 반대쪽 어깨가 위쪽으로 들리는 타이밍에 그 쪽 팔 돌리기를 시작하라는 것 같다..(확실한 건 아니고-_-)

지난 번에 보니까 배영은 자유형에 비해서 롤링이 심하다고 해서, 의식적으로 몸을 기울이면서 팔을 아래쪽으로 해서 당겨봤는데 자세가 많이 무너졌었다.
다음에는 의식적으로 몸을 기울이기보다는 팔 돌리는 타이밍을 조금 빨리해서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는 식으로 해봐야겠다.

한 가지 확실한 건 힘 주고 뻗뻗하게 버틸 수록 힘들다는거 ㅋ
물에 저항하지 말 것! 물은 밀도가 크다 -_- 가라 앉으면 죽는다.
공기하고는 뭔가 다르다.

물의 저항을 늘리지 않는 자세로 힘있는 수영을 보여주는 수영 선수들은 참 대단하다 -_-;
수영은 참 자세가 중요한 운동인 듯. 유선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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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배영, 입이 위로 나와있어서 숨쉬기 편할 것 같지만 은근히 물 많이 먹는다;
옆 레인 아저씨들의 파워풀한 접영에서 튀는 물은 다 어디로 가냐고요 ㅡ.ㅡ
안그래도 나혼자 좌우로 출렁이느라 물 먹기도 바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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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 - 팔돌리기

Posted 2007. 6. 12. 00:05, Filed under: Study/Swim

오랜만에 수영을 하러 갔는데.. 자유영 호흡도 그렇다 치고 배영 팔돌리기가 너무 안된다.ㅠ

머리위로 팔을 들어서 뒤로 넘기면서 머리 뒷쪽의 물을 앞으로 끌어온다.
이 때 팔을 너무 옆으로 하면 안된다. 라고 강사 쌤이 이야기 해주셨는데

일단 팔을 들면서 내 팔에서 떨어진 물이 내 코랑 입으로 다 떨어진다 -_-
죽을꺼 같다 진짜 ;
그리고 팔을 뒤로 넘긴담에 다시 리커버리 하는 동작이 뭔가 부자연스럽고..
팔을 당겨서 몸에 붙일 때 마다 몸이 휘청휘청 기울어진다 (이걸 롤링 이라고 하는건가보다)
이게 굉장히 당황스럽고 이때 발차기가 제대로 안되서 가라앉게 된다.

http://www.finflier.com/back_str/middle.htm

요 사이트에 보니까 각 동작들이 그림과 함께 잘 나와있다.
팔이 완전히 뒤로 넘어가서 앞으로 물을 당겨 올 수는 없으니까 ( 배영의 자세 특성상)
롤링을 이용해서 사이트 스트로크를 하라는게 포인트 인가보다.

배영의 킥

배영의 킥에서는 골반 동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차올리기 전에는 반드시 그 쪽으로 골반이 올라간다. 당연히 그때 반대쪽의 차 내리기 골반은 내려가는데, 차올리는 쪽은 마지막에 강한 펴기를 완료한 때는 골반이 내려가 그 파워를 돕고 있다.
 
차 내리기의 경우는 크롤과 같이(크롤의 경우는 차올리기) 골반방향과 다리 방향이 일치하는데, 차올리기(크롤의 경우는 차 내리기)에 들어가기 직전에 골반은 반대방향으로 회전한다.
 
이것은 이전부터 말해왔듯이, "허리부터 들어가는 차올리기"가 일류선수가 되는데 필수조건이었으며, 때로는 그 시점에서 행해지는 엉덩이 아래쪽에서의 푸시를 쉽게 한다. 또 이 차기법은 엉덩이 위쪽의 홈에서 일어나는 물 저항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듯 하다. 이 골반 동작이 없으면 허리가 잘 펴지는 자세를 얻을 수 없다.
 
이 "허리부터 들어가는 킥"은 사이드 킥에서는 더욱 중요하다. 사이드 킥에서는 그저 골반이 옆을 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상태에서 골반이 미묘하게 다리 동작을 리드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하반신의 끌어당김을 없애는데 효과적인 동작을 한다. 만일 골반의 리드가 없으면, 무릎의 구부렸다 펴기의 킥이 되면 오히려 허리부터 아래의 난류를 만들지도 모른다.

사이트 스트로크

 킥이 손을 사용하는 수영보다 빨랐던 것은 손의 추진파워가 팔 동작에 의한 저항을 웃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손 스트로크를 몸 밑에서가 아니라 옆에서 하기 때문이다.
 
    옆쪽으로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롤링으로 몸을 옆으로 하면 같은 힘을 몸 아래에서도 얻을 수 있다. 수면 위의 팔 동작을 그리고 있지 않은 것은, 물위의 팔 동작은 제 2의 동작인 것으로 롤링에 의한 수중 스트로크(물 속에서 몸 아래를 젓는)가 안되면 수면 위에서의 팔 동작도 못하기 때문이다.

사이드 킥

 롤링이 큰 배영은 사이드 킥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것은 결코 연속한 사이드 킥이 아니다. 플랫(Flat)에서 사이드(Side)로 변하면서 소위 골반을 중심으로 한 롤링 킥이다.

연습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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