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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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1 맨유 VS FC서울 3
  2. 2007.07.20 수영
  3. 2007.07.20 무비데이 - 다이하드
  4. 2007.07.18 해커스 LC 6
  5. 2007.07.16 EBS- 구글 다큐멘터리 2

맨유 VS FC서울

Posted 2007. 7. 21. 15:08, Filed under: Video


무비데이 행사의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ㅠ_-
오전에는 좀 잤지만 오후에는 열심히 일도 하고-

오후에는 원래 게임하러가기로 되있었지만 뭐 어찌저찌해서
2팀 인턴들이랑 다같이 맥주 한잔  하면서 축구를 보기로 했다.
(래환이랑 혁민이는 사정이 있다면서 먼저 가고)

경기 시작 한시간 전부터 박지성 불러다놓고 맨유 소개하고-
응원석에는 맨유 응원단이 더 많은듯 하고
완전 맨유 홈이었다.
그래서 FC서울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는데 후회됐다..-_-
안쓰러워서 끝까지 응원은 했지만
차원이 다르다 -_- 일단 속도에서 완전히 뒤지니까 뭘 할 수가 없다
게다가 호날두의 존재감, 진짜 빠르고 패스 센스도 좋다.

후반에는 호날두나가서 좀 덜하나 했는데 긱스들어오고 스콜스 들어오고-
수비가 두꺼워서 뚫을 자리가 없다.
미드필드에서 길 못찾고 버벅대면서 공 한번만 돌리면 수비가 7~8명이다 ;;

완전 ㄷㄷㄷ

여튼 재밌게 놀았다-
이틀만에 집에 오느라 못씻어서 찝찝한거 말고는 맥주도 시원하고 안주도 먹을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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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완전 멋지다.
잘생기고 어리고 키도 크고 축구도 잘하고.
공 잡았을 때 존재감이 확실히 좀 다른거 같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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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Posted 2007. 7. 20. 11:02, Filed under: Study/Swim

아놔. 이 이론 강의 스타일의 아저씨는 정말 익숙해지지 않지만.
자기 나름대로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고 많이 가르쳐줄려고 애쓰는 것 같아서 뭐라고 할 수가 없다.;

그냥 스타일이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련다.
자기 스스로도 자기가 언제까지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한 열심히 하겠다고 하니.
열심히 따라가 보는 수 밖에.

자유형 팔돌리기 할 때는 어깨를 귀쪽으로 붙인다는 느낌으로
양쪽 어깨를 롤링하면서 팔을 위로 들어서 앞으로 쭉쭉 뻗는다.
이때 물 위로 뻗기보다는 물 아래로 자연스럽게 들어가면 더 잘 나간다네요.

롤링 시 몸이 기울어지므로 수면 아래에서 팔은 살짝 구부린 채로 배 앞쪽을 지나서
허벅지까지 쭉 뻗어주면서 추진력을 얻는 걸로~

비록 몸은 편안하지만 이론으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있다.
오히려 체력도 아끼고 더 좋은 걸지도 ㅋ

얼른 수영복을 사러 가야겠다-
너무 늘어났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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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데이 - 다이하드

Posted 2007. 7. 20. 11:01, Filed und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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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무비데이 행사로 본 다이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행운권 추첨, 실적 발표 및 목표 공유, 동아리 소개등등 직원 행사가 끝나고 영화를 봤는데.
원래 트랜스포머를 보기로 되어있었지만 일정이 연기되면서 재투표를 통해 다이하드 4.0으로 결정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재밌었다.
정말 죽지도 않고 고생하는 존 멕클레인(브루스 윌리스)와 메튜 패럴(저스틴 롱).

스토리의 사실성은 둘째치고서라도 그 스케일 크면서도 스릴 넘치는 액션과 사이버 테러라는 소재만으로
충분히 눈을 땔 수 없는 요소
(사이버 테러를 소재로 한 영화를 보안회사 직원들이 본다는 사실 자체가 좀 재밌었다 ㅋ 실제로 영화관람 전에 어떤 기자분이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고 하던데..)

액션이 굉장히 스릴 넘쳤는데- 단지 스케일이 크다는 것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재미가 있다.
죽을 듯 안죽는 주인공의 강철 체력..;
보통 그냥 말도 안된다 하고 말꺼 같은 수준인데도 이상하게 스릴 넘친다. 이유는 잘 몰겠다-_-

해킹 관련 영화를 보면서 항상 놀라는 건 그 미칠듯이 빠른 손놀림과 화려한 UI
delete 키 누르면 컴터가 터지고 (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 -_-;;; 키보드 후킹해서 컴퓨터를 터뜨리다니..;)
바이러스 업로딩- 이라고 나오는 장면에서는 전 직원이 웃었다는 ㅋㅋㅋ

루시 맥클레인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의 반항기 넘치는 딸래미 역할도 재밌었다.
개인적으로는  f-35 였나.. 전투기가 시내 도로에서 멕클레인이 타고 있는 트레일러를 공격하는 장면-
재밌었다 ㅋ 다리사이로 날아다니는 모습이나 자연스러운 호버링- 실제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멕클레인 아저씨는 기어올라가다 기어올라가다 인제 비행기 위에까지 기어올라가서 결국은 부셔먹었다 -_-
어쩔거냐고 NYPD- 헬기에 차 갖다 박아서 부셔벅고 비행기 때려부수고 ;;

그나저나 역시 바이러스 안걸릴려면 보안업데이트가 최고 -_-b
-----
 
역시 복잡한 사회일수록 매끄럽게 돌아가는, 잘 구축된 시스템에 의존할 수 밖에 없지만
그 시스템 자체가 사회일 수는 없다.
시스템에 의해서 공격당하는 경우에 얼마나 무력한가 싶더라.
더구나 내부로부터 무너지는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 우리를 공격할 때.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믿고 있는 시스템이, 그렇지 않을 때..

TV 화면에서 국회의사당 붕괴 장면이 나왔을 때 모든 사람들은 실제로 그런줄 알았고
탄저균 경보가 울렸을 때 모든 사람들이 대피했으며
터널 양쪽에 동시에 파란불이 들어왔음에도 모두 터널 속으로 진입했다.

액션 자체도 굉장했지만 그냥 그런 상황이 섬뜩하게 다가왔다.
-------

무비데이 행사가 끝난 후에는 신촌 브로이에서 안랩 전직원이 하우스 맥주와 소세지-
CEO님과도 건배를 한번 했다 ㅋ
이날 새벽 2시까지 술먹고 외박하고 5시에 학원간다고 일어나는 바람에 완죤 고생 ㅠ_-

완전 서로가 서로를 못가게 잡는 악순환으로 -_-
아 다시는 이러지 말자 ㅋ
(난 이미 차가 끊긴 순간 물귀신으로 돌변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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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LC

Posted 2007. 7. 18. 09:50, Filed under: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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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꺼 쫌 어렵다 - 단어가 생소해서 그런가 -_-
쏙쏙 안들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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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구글 다큐멘터리

Posted 2007. 7. 16. 12:04, Filed under: Story


나도 일하면서 구글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녀석이란 정말 대단하다-
(구글 데스크탑을 설치해 놓고 컨트롤 키를 두번 눌러서 검색-_-)

자료를 구하기 어려운 악성코드, 디스어셈블링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도 많은 자료를 구할 수 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포탈과 마케팅이라는 쪽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고 있는 듯 한데.

우리나라의 대형 포탈의 경우 검색 엔진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주는 식으로 발전해 가고 있지만
구글의 경우는 뛰어난 검색 기능과 독자적인 정렬 알고리즘으로 검색 엔진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있다.

이는 외관상으로도 눈에 띄는데 네이버와 같은 포탈의 경우 첫 페이지부터 컨텐츠를 빡빡하게 배치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구글의 시작페이지는 거의 아무것도 없다시피 할 정도로 썰렁하여 사용자가 정보를 직접 찾지 않으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사실 검색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페이지를 수집해오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앞페이지에 배치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한다. 자료의 수는 거의 무한하다고 할 수 있으며 자료를 수집을 하는 로봇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성능의 차이기 크게 없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검색엔진이 마케팅에 있어서 큰 힘을 발휘하며, 검색의 공정성이 문제가 되는게 아닐까.
포탈 사이트에서 컨텐츠의 배치나 인기 검색어 등의 조작을 통해서 "정보의 노출 가능성" 을 조작할 수 있을테니까.
실제로 국내 포탈 사이트에서는 스폰서 링크니 뭐니 해서 내용의 충실함과는 상관없이 검색 페이지의 상위에 랭크되는 경우도 있다.

"적어도 15위 안에 들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 10위 안에 들면 좋겠죠. 15위 밖으로 밀려나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
요즘 포탈들은 검색엔진이라기보다 티비와 비슷한거 같다. 일방적으로 정보를 늘어놓는게-
그것도 자기들만의 기준으로.

구글은 개인화된 시작페이지를 제공하는데- 그런거도 없고
너무 찌라시 기사에 광고만 들이댄다.

국민성의 차이인가 환경의 차이인가.
우리나라는 인터넷 환경이 많이 일반화 되어서 초보 사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 같고
구글은 컴퓨터를 검색엔진에 접속한다는건 어느  정도 기술과 흥미가 있다는 전제하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듯하다.

회사에서 들어보니 국내 검색엔진에 내부에 검색이나 정렬 알고리즘은 거의 전무하다고 -_-
십수년전에 개발한 걸 그대로 쓰고 있단다. 최근에 기술 개발을 위해서 많이 애쓰고 있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좀 충격이었다. 기술적으로 성공했다기 보다는 마케팅을 통한 상업적 성공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만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응용한 점은 높이 살 만하다.
초창기 우리나라 검색엔진들이 고생했던 점이 검색 결과로 내보낼 컨텐츠가 별로 없다는 점이었다고 한다.
외국처럼 홈페이지 운영이 일반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료의 절대량이 부족했던 것.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검색엔진 사용자가 직접 컨텐츠를 등록하고 검색엔진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지식in 과 같은 것이라고.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웹 서비스에서 확실한 수익 구조를 확립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가보다.
경제적인 이유로 검색 결과를 조작하는 것이, 오늘날 검색 엔진이나 포탈의 영향력을 보았을 때 결코 옳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애드 센스나 애드 클릭의 효과에도 상당히 의문점이 가고-

그나저나 구글도 요즘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예전처럼 창의적이고 유연하지만은 않다고 하던데.
과연 어떻게 대처해나갈지. - 최근에는 초창기 멤버들의 이탈도 발생한다고;

무언가 새로운 걸 끊임없이 창조해 나간다는 면에서, 그리고 굉장히 똑똑하지만 어린애 같은 장난스러움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구글은 우리들의 로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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