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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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POSTS

  1. 2007.07.20 수영
  2. 2007.07.11 어이없는 수영 강습 -_-
  3. 2007.07.09 수영- 자유형 팔 꺾기 2
  4. 2007.07.03 험난하다 평영의 길 -_-
  5. 2007.06.27 평영 발차기(2)

수영

Posted 2007. 7. 20. 11:02, Filed under: Study/Swim

아놔. 이 이론 강의 스타일의 아저씨는 정말 익숙해지지 않지만.
자기 나름대로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고 많이 가르쳐줄려고 애쓰는 것 같아서 뭐라고 할 수가 없다.;

그냥 스타일이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련다.
자기 스스로도 자기가 언제까지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한 열심히 하겠다고 하니.
열심히 따라가 보는 수 밖에.

자유형 팔돌리기 할 때는 어깨를 귀쪽으로 붙인다는 느낌으로
양쪽 어깨를 롤링하면서 팔을 위로 들어서 앞으로 쭉쭉 뻗는다.
이때 물 위로 뻗기보다는 물 아래로 자연스럽게 들어가면 더 잘 나간다네요.

롤링 시 몸이 기울어지므로 수면 아래에서 팔은 살짝 구부린 채로 배 앞쪽을 지나서
허벅지까지 쭉 뻗어주면서 추진력을 얻는 걸로~

비록 몸은 편안하지만 이론으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있다.
오히려 체력도 아끼고 더 좋은 걸지도 ㅋ

얼른 수영복을 사러 가야겠다-
너무 늘어났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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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수영 강습 -_-

Posted 2007. 7. 11. 22:55, Filed under: Study/Swim
지난 번에 있던 강사쌤이 가고 오늘부터 새로운 선생님이 온다 그랬는데-
오늘 수업시간에 들어가보니 왜 카운터 보던 아저씨가 왜 서 있나..

한시간 강습에 말로만 30분 때웠다 -_-
이게 어디가 수영강습인지..

첨에 가자마자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두번 돌고
호흡할 때 입에 물들어온거 물 속에서 뱉으라는거 가지고 한 10분 떠들고

평영 발차기 한번 돌고 발차기에 대해서 남자는 발이 바깥쪽으로 잘 안접히니까
좁게 밑으로 차는 발차기를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한 15분 떠들고
(이거 하믄서 웬 아저씨 앞으로 불러다가 무릎 뒤로 접고 한번 앉아보라했는데 아저씨 자연스럽게 앉아지고 -_-)

앞에서 자기 하는거 보여주는데 잘하는 사람들 막 보고 비웃고 -_-
옆에 레인 강사들은 저 아저씨 여기서 뭐하나 하는 표정으로 자꾸 기웃기웃 보고;;
근데 또 정체를 알 수 없는 건 킥판 잡고 평영, 접영 발차기 하는데 꽤 잘 나간다 (의외로)
알고봤더니 고수~ 이런 반전이 있을까봐 겁난다 ㅋ

에휴 에휴~ 오늘은 대체 뭘 한건가 ㅋ
마지막에 자유형을 하는데 지난 시간에 팔꺾기 배운게 잘 안되는거 같아서 교정 좀 해줬으면 했는데
강사가 날린 한마디.

"지금은 마지막에 정리 운동 하는 거니까 너무 자세에 집착하지 말고 편하게 하세요^^ "

아놔.. 이 아저씨 진짜 개념 안드로메다 ㅡ.ㅡ
담주 월욜날 가보고 여전히 이 상태면 뭔가 조치를 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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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건

1. 수영복을 짜면 수명이 반으로 줄어든다.

2. 귀에 물이 너무 조금 들어가서 안빠지면 물을 한방울 집어 넣어서 오초 후에 빼면 나온다
   (이거 울 조카 예림이- 초등학교 4학년- 가 작년에 가르쳐줬던거다 -_- )

3. 평영할 때 웨이브를 하면 잘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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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희한테 팔꺾기 물어보니까 물을 뒤로 끝까지 밀어주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한단다.
주말에 집에가서 배우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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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집에 들어오자 마자 비가 쏟아진다.
오는 내내 천둥 번개 쳐서 불안했는데 집에 들어오자 마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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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는 0.5kg 불었다.
최근에 좀 못먹어서 살 빠졌다고 내가 살빼느라 고생했던 시절을 잠시 잊었다.;
내가 얼마나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인지 새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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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자유형 팔 꺾기

Posted 2007. 7. 9. 22:44, Filed under: Study/Swim
오늘 드디어! 자유형 팔 꺾기를 배웠다-
팔을 끝까지 밀고 그대로 크게 앞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팔을 꺽어서 앞으로 돌리는것.
팔 돌리는 박자도 빨라지고 어깨가 열리는 동작이 자연스러워져서 호흡도 좀 더 편해졌다.

다만 배우는 과정에서 팔꺽는 동작을 익히느라 어깨가 좀 아팠고 -_-
물에 떠있는 채로 자세 연습한다고 강사 쌤한테 붙들려서 둥둥 떠 있는동안 물을 무쟈게 먹었다는거 ;
처음에 호흡하는 박자를 못잡고 붙잡혀서 떠있으면서 팔만 돌리느라 참다가 다시 호흡하려니까 무지 힘들더라.
그래도 오늘 비올꺼 같아서 갈까말까 했는데 진도 나가서 기분좋다.

팔꺾기를 할 때는 끝까지 완전히 물을 밀어준 다음에 팔을 앞으로 꺾어들어야하는데,
이 때 팔에 힘을 빼고 팔꿈치를 앞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얼굴 쪽으로 끌어당기면 된다.
절대로 뒤쪽으로 돌려들어오지 말 것.

그리고 팔을 돌릴 때 좌우로 어깨를 열어주면서 자연스럽게 롤링하면서 호흡도 ㅋ
너무 힘을 주지 않는 것이 포인트!

012

사진은 자유형 팔꺾기 연속 동작  (출처 - http://www.swimdoctor.co.kr/theory/swim_theory2.ph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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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반 강사 쌤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강사를 그만두고 이전 직장으로
(놀랍게도 제약회사 - 이 분의 정체는 대체 -_-;) 돌아가신다고 한다.
중급반에 온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쉽다.

다른데 가서도 열심히 하세염 ㅋㅋ
저도 강사쌤처럼 몸짱이 되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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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영이 끝난 후에 몸무게를 재보니 71.5 kg ㅠ_-
요즘 사람들이 하도 말랐다 말랐다 해서 재봤더니 역대 최저 몸무게를 갱실할 위기에 처해있다.;
거울을 봐도 덩치 크다 이런 느낌으 별로 안든다.

다시 체중을 불려야겠다!
계란 삶고 있다..;  한개 물속에서 터졌다 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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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하다 평영의 길 -_-

Posted 2007. 7. 3. 09:39, Filed under: Study/Swim

머나먼 평영의 끝은 어디인가 -_-

당췌 앞으로 나가질 않는다.;

다음 시간에 오면 발차기 방식을 바꾼다는데.

평영 발차기가 웨지 킥이랑 휩 킥 뭐 이렇게 있는데 많이 모아서 넓게 차주는, 발차기의 텀이 긴 방식 대신에 짧게 짧게 차주는 킥으로 바꾼단다.

그리고 발차기할 때 약간 아래쪽으로 찬다는 느낌?

물을 눌러주는 느낌을 살려서 차라는데;

참 쉽지 않다. 글고 평영 콤비네이션, 팔다리의 박자가 지멋대로 라는거 -_-

철희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도 잘안된다면서 평영 어렵다고 그러는데..
연습하면 잘되겠지.

철희 요번달에 라이프 가드(Life Guard : 수상 구조요원) 시험치러 간다는데.
좋겠다 수영잘해서 ㅋ



나중에 쫌 배워야겠다~

이 사이트 보면 그림이랑 자세랑 잘 나와 있다.
http://flier.co.kr/breast/middle.htm

그중의 하나- 평영 자세 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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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영 발차기(2)

Posted 2007. 6. 27. 23:36, Filed under: Study/Swim

♣ 평영 발차기를 제대로 하는 방법 ♣

여기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평영발차기를 배우실 때 허리나 무릎이 아픈 원인이 무엇인지 말씀드리구요, 웨지킥이나 윕킥에 관계없이 발차기에 관하여 공통적으로 적용시켜야할 동작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은 예전에 접영의 웨이브에 대해서 말씀드렸을때와 같이 이 글 또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사진 속 동작을 보면서 설명드리는 것이구요, 평영 발차기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상체동작이나 상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012

 사진 1부터 3까지는 발을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엉덩이 쪽으로 당기는 동작입니다. 발 뒤꿈치를 엉덩이쪽으로 당길때 (수면을 기준으로)엉덩이의 높이는 변하지않으나 뒤꿈치가 당겨짐에 따라 무릎의 위치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릎을 몸쪽으로 당기는 동작은 아닙니다. 그런 동작이 되어서도 안되구요. 발 뒤꿈치를 엉덩이쪽으로 당김으로써 허벅지와 몸의 각도가 변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제자리에 서서 뒤꿈치를 엉덩이쪽을 향해 수직으로 당기면 몸 앞쪽으로 무릎이 튀어나오는데, 평영시 이와같이 발을 당기는 동작이 되어야 합니다.

012


 사진 4부터 6까지는 발목을 바깥쪽으로 꺾으면서 물을 밀어내기 시작하는 동작입니다.

사진 4와 사진 3을 비교하면 허벅지와 몸의 각도가 더 작아진 듯 보이는데요, 이는 허벅지가 더 당겨진 것이 아니라 상체의 위치가 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유의하세요. 사진 6을 보면 발의 안쪽 복숭아뼈가 있는 부분으로 물을 밀어내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012

 사진 7부터 9까지는 물을 밀어내면서 추진력을 발생시키는 중입니다. 평영 발차기를 할 때 물을 아래로 누르듯이 하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텐데요, 사진 7부터 이후에 나오는 사진들이 그런 동작을 설명하고 이해하기에 좋은 부분입니다. 사진 6에서부터 7,8번 사진으로 가면서 발차기시 (발의 위치가 아래로 내려가면서)물을 누르는 동작이 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더 생각해야 하는 것은 물을 눌러주면서 반작용으로 힙이 올라가는 동작이 추가되는 것입니다. (접영의 힙업처럼 힙업이 되고, 보이지 않지만 가슴을 누르는 동작도 들어갑니다.)


그리고 사진7부터 9번까지를 보면 다리가 완전히 펴진 다음 모으는 동작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펴면서 모으는 동작이 행해진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평영 발차기를 배우면서 무릎이나 골반에 고통을 호소하시는데 이는 이처럼 물을 눌러주고 발을 펴면서 모으는 발차기가 아니라 뒤로 힘차게 뻗어 발을 완전히 편 다음에 모아주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물을 눌러주지는 못하더라도 뒤로 뻗지 말고 다리를 펴면서 뒤로 미는 느낌보다 발을 모으는 느낌을 더 강조하는 발차기를 행하면 무릎이나 골반에 무리가 가지 않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012

 사진 10부터 12까지의 사진은 발차기에 의해서 발생된 추진력을 어떻게 감소시키지 않고 유지하는가에 대한 사진입니다. 사진 10은 발차기후 발을 완전히 모으기 직전의 자세입니다. 이후 사진 12까지를 비교하면 발이 수면쪽에 약간 가까워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발과 엉덩이의 위치(높이)입니다. 사진 12번은 영자가 글라이드를 타고 있는 시점인데요, 이때에도 엉덩이가 발보다 높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영 발차기나 평영에서 글라이드를 탈 때 이런 자세가 되지 않고 발이 엉덩이보다 높게 위치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그렇게 되면 다음 연결동작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갈 뿐 아니라 허리가 뒤로 젓혀지기 때문에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다거나 발차기를 아무리 세게 해도 추진력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위 사진의 자세가 되는지 한번쯤 점검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스윔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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