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Search Results for '분류 전체보기'

279 POSTS

  1. 2007.05.29 수영 5
  2. 2007.05.27 이틀동안 2
  3. 2007.05.24 준우 6
  4. 2007.05.24 4
  5. 2007.05.24 회식 2

수영

Posted 2007. 5. 29. 09:34, Filed under: Story


어제 약 1년여만에 수영을 갔다 ㅋ
우리 동네에 있는 수정 스포츠 센터 (자전거로 20분거리)

초급반인데도 수준차는 다양해서 평영 배우고 있는 아저씨부터 새끼 오리처럼 강사 쌤 졸졸 따라다니면서 판들고 발차기하는 귀여운 여자애들까지 천차만별

처음에는 판 잡고 팔차기.. 그 담에 판 놓고 자유형..
과연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됐지만-
뜨긴 뜨더라 -_-  (이게 잘 됐다고 해야하는건지..)
 
남들이 보면 잘 가는거 같은데.. 난 은근히 한모금씩 물먹었다 -_-;;
나만 아는 사실이라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물 안먹은 척, 오랜만에 해도 잘하는 척 했다 ㅋ

근데 배영하는데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간다..;;
옆 레인에 가서 박고 그래서 넘 슬프다 ㅠ_-

강사 쌤이 오른발은 쎄게 차고 왼발은 힘없고 그래서 그렇다는데
난 오른발잡이라 어쩔 수 없다할 수도 없고 -_- 담부턴 걍 오른발은 살살 왼발은 있는 힘껏 차야겠다.

배영 발차기 요령

Response : ,

이틀동안

Posted 2007. 5. 27. 21:31, Filed under: Story
오지네 집에서 토익을 위한 합숙 ㅋ

사실 공부는 별로 안했다..

분당은 참 살기 좋은 동네인 것 같다 -_-
Response : ,

준우

Posted 2007. 5. 24. 19:07, Filed under: Story

아놔.. 누가 준우 좀 어떻게 해줘 ㅠ_-

심철우 ( 철우- 인제 고만 놀고 열심히 함 해보까 ㅋ ) 님의 말 :
준우~

심철우 ( 철우- 인제 고만 놀고 열심히 함 해보까 ㅋ ) 님의 말 :
요새 수영가나?

정준우 ( Set ) 님의 말 :
여자나 소개시켜줘

심철우 ( 철우- 인제 고만 놀고 열심히 함 해보까 ㅋ ) 님의 말 :
나 인제 담주부터 수영다니까 싶은데

심철우 ( 철우- 인제 고만 놀고 열심히 함 해보까 ㅋ ) 님의 말 :
미안해 -_-;;

----

정말 절실한가보다 -_-

동우야- 이거보고 또 놀리지 말고 이쁜 아가씨 ㅋ

Response : ,

Posted 2007. 5. 24. 13:26, Filed under: Story

비가 오는 듯 마는 듯..

날씨가 흐리다..

무릎이 쑤신다 -_-;;

기분이 가라앉는군.

공부해야지 ㅋ 진짜로-


Response : ,

회식

Posted 2007. 5. 24. 13:07, Filed under: Study

어제는 회사에서 회식을 했다.

오늘 회식의 참가자는 우리팀 전원 - 재성이형(소개팅), 혁민이(휴가) + 미진(전기수 인턴)
그동안 비싼 곳만 다니다가(패밀리 레스토랑, 화로 숯불구이, 씨푸트 뷔페) 그냥 일반 식당으로 갔더니 완전  푸짐- 해물탕, 산낙지, 해물파전, 아구찜 등등 ㅋ

이상철 선임님이나 다른 인턴들하고 떨어져앉는 바람에(미진이랑 지형이랑)
조용히 앉아서 먹기만 열심히 먹었다. 난생 처음 산낙지도 먹었다. 꼬물꼬물
몸이 안좋아면서 술도 조금만 홀짝거리고(나중에 따져보니 이렇게 마셔도 소주 반병)
 c조가 엔진 배포를 위해 먼저 가고 난 후에 다른 사람들도 우리 테이블 쪽으로 와서 함께 ㅋ

01


2차는 치킨에 맥주. 가게 이름이 독특하다- 꼴통감독 치킨 호프.
들어갔더니 듣도보도 못한 영화 포스터.. 한국 최초의 칸느 영화제 출품작이란다-_-
감독 꼴통인갑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치킨도 굉장히 맛있고 맥주도 시원하고 같이 간 사람들도 유쾌했다.
여기서도 조용하게 앉아서 맥주 홀짝거리면서 여러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ㅋ
한가지 안좋은 기억이 있다면 나보고 토익 900 넘었다고 영어로 자기 소개하라그래서 굉장히 난감ㅋㅋ
이건 뭐 해도 이상하고 안해도 이상하고 -_- 왜 이러세요~ 그러면서 자꾸 뺐더니 분위기 썰렁-

여튼 평화롭고 즐겁운 회식ㅋ
끝나고 돌아오는 길은 차가 끊겨 사당까지 택시타고 거기서 수원가는 버스를-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밤늦게까지 노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나라 참 잘사는 나란 거 같다 ㅋ
(잘 사는 건지 잘 노는 건지, 혹은 잘 사는건지 막사는 건지ㅋㅋ)

그 늦은 밤에 밝은 네온 사인이며 취해서 시끄러운 사람들이며 차로 꽉막힌 도로.
회사 첫 회식때 사당에서24시간 운행하는 버스가 있다는 걸 알고 엄청 놀랬는데.. 새삼 놀라고 질렸다.
정말 어지간하다.

혼자 버스타고 오는 길은 바람도 시원하고 어두컴컴하고해서.. 계속 졸았다 ㅋ
수원 어딘가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집으로.. 씻고 zz

- The end -

Response : ,

« Previous : 1 : ···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 : 56 : Next »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Total hit (Today , Yesterday )

Admin Write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