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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10 책 빌렸다
  2. 2007.05.10 CLSID 1
  3. 2007.05.10 평범한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4. 2007.05.09 수학
  5. 2007.05.09 골반 교정(2)

책 빌렸다

Posted 2007. 5. 10. 21:49, Filed under: Study/Computer Science
객체지향 이야기 / 전병선

페렐만의 살아있는 수학  /야콥 페렐만
수학을 즐길수는 없을까  /브누아 리토
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키스 데블린
문제 해결의 이론과 실제 /한인기, 꼴라긴Y.u.m 공저


수학과 친해지려는 몸부림 ㅋ
내일 집에 내려가면서부터 동원 예비군 갈 때까지 쭉 읽어줄테다..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 법.

그나저나
책 빌리러 가는 길 - 
학교는 축제기간..
축제 부스나 주점은 썰렁한데 시끄러운 노래 소리가 들리는 걸로 봐서 가수들이 공연을 하나보다.
학생이 주체가 되서 즐기는 행사가 원래 별로 없었지만 ㅋ
밤에 쓸쓸하게 남아있는 부스들을 보니까 좀 보기 그렇더라

그래도 축제라 놀고 있는 녀석들이 없을까 친구들 한테 전화해보니
다들 프로젝트다 졸업 작품이다 바빠서 놀아주지도 않는다..
혼자 힐끔거려 봤는데.. 도서관 뒷쪽 무대에서 웬 아가씨들이 대기하고 있다.
얼핏 봐도 우리 학교 학생은 아닌 거 같고 다음에 공연하려고 기다리는 가수들 같은데..

  생각보다 나이가 어려보인다.
  내가 나이가 먹긴 먹었나 -_- 비슷한 또래거나 어려보이는건 뭐야..

  별로 예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화장을 하고 화려한 조명 아래서 야시시한 옷을 입고 있는데도..
 

울 아가씨랑 같이 산책이나 하면 좋을꺼 같은 선선한  봄날의 저녁~
인생의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고 했거늘.. 나한텐 멀군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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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SID

Posted 2007. 5. 10. 09:30, Filed under: Study/Computer Science

A CLSID is a globally unique identifier that identifies a COM class object. If your server or container allows linking to its embedded objects, you need to register a CLSID for each supported class of objects.

Response : ,

평범한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Posted 2007. 5. 10. 09:14, Filed under: Story
http://i-guacu.com/1645

기획의 공간과 시간
Iguacu ONLY | 2007/05/09 05:58
내가 기획하는 공간은 크게 두 곳이고, 실제 공간으로 네 곳이다. 두 곳으로 나눌 때는 사무실과 나머지고, 네 곳으로 나눌 때는 대학로 사무실, 학동 사무실, 집 그리고 나머지 공간이다. 이런 구분은 기획을 일상화하기 위해 내게 매우 중요하다. 일상과 기획을 구분하지 않고 그냥, 막연히, 늘, 어디든 기획을 하기 때문이다. 구분을 해야 잠깐 쉴 시간이 생긴다. 가끔 저 두 곳이나 네 곳으로부터 벗어 나는 어떤 장소로 탈출해야 기획을 하지 않고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다른 기획자에게 이런 이야기 - 사무실 뿐만 아니라 지하철에서도 늘 기획을 한다 -를 했더니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놀라와 했다. 그 놀라움에 대한 내 대꾸는 이랬다, "그러니 니가 맨날 그 모양 그 꼴이야." 또 상처 받았을 것이다. 내 농담의 방식이 늘 이래서 문제다. 어쨌든 나는 시간을 기획하고 기획된 시간 속에서 늘 기획을 한다. 그게 내 기획의 원칙이다. 기획된 시간 속에서 기획하고 나머지는 모두 그냥 노는 시간이다.

사람들은 흔히 일상에서 기획을 하면 노는 시간 없이 늘 기획만 할 것이라 착각한다. 심지어 워커홀릭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다. 천만에. 나는 기획하는 시간을 기획해서 나머지 시간은 모두 논다. 사람이 하루에 기획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 것 같은가? 6시간? 4시간? 2시간? 2시간만 집중해도 정말 굉장하다 말할 수 있다. 그런 사람 있으면 지금이라도 내 회사에 지원해라. 무조건 채용하겠다.

나는 공식적인 업계 경력으로 기획을 9년 했고 비공식 경력까지 합치면 12년이 된다. 그런데 지금도 나는 하루에 1시간 이상 기획에 집중하지 못한다. 미친 듯이 노력해도 기획이라 불릴만한 작업을 하는 시간은 1시간을 넘지 못한다. 하지만 하루에 일하는 시간은 평균 18시간 가량 된다. 오늘도 어제 오전 8시부터 지금까지 일하고 있으니 22시간을 일하고 있다. 그래도 실제로 기획하는 시간은 1시간이 되지 않는다. 그럼 나머지 21시간 동안 뭘 했을까? 그 1시간의 기획을 위해 생각하고 책 읽고 이야기한다. 그럼 21시간도 기획을 하는 것 아니냐고?

"그러니 니가 맨날 그 모양 그 꼴이지."


어리석은 자는 결과만 보고 그 결과를 자신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명한 자는 그 결과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 지 순식간에 깨닫는다. 나는 현명하지 못하여 이 일을 시작했다. 일을 시작하고 내가 얼마나 무지하고 어리석고 둔한지 깨달았다. 그런데 고집 때문에 이 일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하루에 18시간씩 일한다. 천재가 아니지만 이 일을 너무나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일 이상을 하고 싶다면 인생을 집중적으로 불태울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인생이 좀 짧아지면 어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그만한 희생은 해야 한다. 인생을 불태우면 평범한 사람도 평범하지 않은 일을 할 수 있다.

------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 분 참 대단하시다..
시간과 공간을 나눠서 집중한다는거..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인데..

그렇다 ㅋ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 동감이다..
평범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도 결코 쉽지 않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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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Posted 2007. 5. 9. 09:46, Filed under: Story
어제 이상철 선임님이랑 이야기하다가 나온 수학 이야기..

대체로 러시아에서 만든 악성코드들이 진단도 어렵고 치료도 어려운데 그건 바로 그 녀석들의 악성코드가 완벽한 수학적인 분석과 알고리즘을 기초로 짜여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

러시아 쪽은 아직 하드웨어 인프라가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하드웨어 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한 알고리즘, 즉 수학 분야가 많이 발달되어있다고 한다.

네트웍이 좋지 않기 때문에 그런 수많은 압축 알고리즘, 그래픽 알고리즘 등등이 공유도 잘 안되서
러시아에서 1980년대에 연구되고 발표된 주제들이 90년대에 미국에서 연구되고 그런 것들이 요즘 우리나라에서 연구되는 사례도 있다고 하니  -_-

예전에 미국이 우주에서 만년필 못쓴다고 볼펜 만드는 연구에 돈 투자할 때 연필 들고 우주로 나가는거
보고 진작에 눈치챘어야했다..

어쨌거나.. 새삼 느꼈다.
내가 버렸던 수학을 다시 주우러 가야겠다..

컴퓨터라는게 애시당초 범용 계산 머신으로 만들어진거고 수리 논리학을 바탕으로 한거니까..
수학이 필수적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공업 수학, 물리 요런거랑은 약간 분야가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한 거겠지.
수학이라는 건 결국 주어진 조건에 주어진 룰로 논리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는 것 이라고 생각하니까..

어제 과외돌이 중간고사 수학문제 보는데 쫌 힘들던데..ㅋㅋ
갈 길이 멀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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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교정(2)

Posted 2007. 5. 9. 09:12, Filed under: Story

출처 - http://cafe.naver.com/sjret.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95

우리는 흔히 병원에서 보존적 요법으로 통증이 조절되고 나면
운동처방으로 요통체조를 많이 권유한다.

척추가 아픈 환자들을 대상으로 요통체조는 정말 효과가 좋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요통체조는 메켄지(Mckenzie)와 윌리암(William)의 운동법에서
나왔으며, 치료뿐만 아니라 자주재발 되는 요통을 예방도 할 수 있다.

메켄지는 허리신전(Lumbar Extension)의 운동방법으로, 척추기립근과 엉덩이
(Elector Spinae, Buttock M Group)을 윌리암은 굴곡(Flexion)으로
복근과 장요근(Abdomial M, iliopsoas M)의 근육강화하는 운동방법이다.

이 운동들의 운동메카니즘은 신경(Nerve)에 압박을 주지 않는 한도내에서
근육만을 수축시켜 요통을 조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이러한 메카니즘에서 새로운 운동방법들도 많이 개발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이전의 원리들을 이용하여 운동밥법만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 방법으로는 요추부 안정화 운동(Spinal stabilization Exercise), core exercsie,  Yoga, 필라테스 등이 있지만 통증이 았을 때는 반드시 전문의와 운동전문가들의 감독하에 운동이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요통체조는 얼마나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한번 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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