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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4 홈페이지 업로드 프로그램 3
  2. 2007.07.20 수영
  3. 2007.07.18 해커스 LC 6
  4. 2007.07.11 어이없는 수영 강습 -_-
  5. 2007.07.11 영어 회화 2

홈페이지 업로드 프로그램

Posted 2007. 7. 24. 17:58, Filed under: Study/Computer Science

인턴들의 최대 노가다성 작업 - 바이러스 정보 홈페이지에 올리기

그 동안 하루에 보통 한두시간쯤은 투자해야하고 이제 우리가 너무 많이 모아놔서
감당하기가 어려워져가는 이 단순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한 툴을 개발하기로 했다 ㅋ

인턴 프로젝트 - 악성코드 분석을 위한 hex editor- 에서 내가 맡은 부분에 소스가 있어서 -_-;;
할 일이 비교적 없는 관계로 소스 분석이나 하고 놀던 와중에 - Intel instruction stucture 관련 공부-
가능하면 우리가 하는 단순 노동들을 자동화해주는 툴을 많이 만들어놓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미 하나 간단하게 만든 툴도 있다.  재성이 형이 아침마다 매일하는 엔진 추가 요청 샘플을
자동으로 추가해주는 프로그램)

다음 기수부터 본격적으로 샘플 분석을 시켜보고 안되면 그 담에 인턴을 줄인다는 말이 나와서
가능하면 단순노동을 줄이고 공부를 많이 해서 보란듯이 잘 했으면 좋겠다.
남는 시간에 놀면 낭패 -_-;;

사실 지금 샘플 분석은 분석 결과가 엔진에 반영된다는 책임 문제랑 이것저것 얽혀있어서
단순히 실력부족에 관련한 문제는 아니지만 우리가 할 일이 확실히 자동화되고 많이 공부한다면 ㅋ
그게 인턴이나 정직원 모두에게 좋은 방향이니까 점점 변해갔으면 좋겠다
괜히 남좋은 일 시키는 거 같지만 뭐 그러면서 조금씩 나아지겠지-

여튼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시작했다는거.
첫번째 문제는 내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가지고 로그인된 세션을 얻는 것.
요며칠 붙들고 고생했더니 어찌저찌 해서 성공했다 ㅋ

네트웍 패킷을 캡쳐해서 http 헤더에 형식에 맞춰서 보여주는 paros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로그인할 때 발생하는 http 요청을 보고 MFC의 Http 관련 클래스를 이용해서 테스트해본 결과 성공.
(paros는 java로 작성된 프로그램으로 로컬호스트를 프록시로 설정하여 패킷을 캡쳐한 후 보여준다)

로그인 성공 후에 response가 redirection으로 오는데 이게 익스플로러에서는 처리가 되는데
테스트 프로그램에서는 안되서 한참 헤맸다.

알아보니까  redirection은 http  요청을 한 프로그램에게 다시한번 get 방식으로 요청을 하라고
응답하는 것이라고 해서  try- catch로 예외를 잡아서 무시해버린 후, 다시 get으로 해당 페이지를
요청하는 걸로 해결했다. 무식한 방법이지만 다른 방법을 모르겠다..-_ㅠ

단순히 ok 버튼을 누르면 실행되는 형식이라 goto문도 쓰이고 굉장히 조잡하지만-
낼 부터 차근히 정리하면 이번 주 안에 베타버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희망사항)
일단 게임핵 같은 간단한 샘플 정보 자동 업로드를 만든 후에 우리가 쓰고 있는 인턴에이드 프로그램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덧붙여야지.

특정 조건에 맞는 파일을 복사해주는 클래스나 웹페이지 요청에 관련한 클래스를 하나쯤 만들어두면
단순한 인턴 업무를 대신해줄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매번 간단한 프로그램이라 다이얼로그 기반으로만 하다보니 MFC의 기본이 부족하단 생각도 든다.
책 보면서 제대로 한번 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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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Posted 2007. 7. 20. 11:02, Filed under: Study/Swim

아놔. 이 이론 강의 스타일의 아저씨는 정말 익숙해지지 않지만.
자기 나름대로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고 많이 가르쳐줄려고 애쓰는 것 같아서 뭐라고 할 수가 없다.;

그냥 스타일이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련다.
자기 스스로도 자기가 언제까지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한 열심히 하겠다고 하니.
열심히 따라가 보는 수 밖에.

자유형 팔돌리기 할 때는 어깨를 귀쪽으로 붙인다는 느낌으로
양쪽 어깨를 롤링하면서 팔을 위로 들어서 앞으로 쭉쭉 뻗는다.
이때 물 위로 뻗기보다는 물 아래로 자연스럽게 들어가면 더 잘 나간다네요.

롤링 시 몸이 기울어지므로 수면 아래에서 팔은 살짝 구부린 채로 배 앞쪽을 지나서
허벅지까지 쭉 뻗어주면서 추진력을 얻는 걸로~

비록 몸은 편안하지만 이론으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있다.
오히려 체력도 아끼고 더 좋은 걸지도 ㅋ

얼른 수영복을 사러 가야겠다-
너무 늘어났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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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LC

Posted 2007. 7. 18. 09:50, Filed under: Study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꺼 쫌 어렵다 - 단어가 생소해서 그런가 -_-
쏙쏙 안들어오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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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수영 강습 -_-

Posted 2007. 7. 11. 22:55, Filed under: Study/Swim
지난 번에 있던 강사쌤이 가고 오늘부터 새로운 선생님이 온다 그랬는데-
오늘 수업시간에 들어가보니 왜 카운터 보던 아저씨가 왜 서 있나..

한시간 강습에 말로만 30분 때웠다 -_-
이게 어디가 수영강습인지..

첨에 가자마자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두번 돌고
호흡할 때 입에 물들어온거 물 속에서 뱉으라는거 가지고 한 10분 떠들고

평영 발차기 한번 돌고 발차기에 대해서 남자는 발이 바깥쪽으로 잘 안접히니까
좁게 밑으로 차는 발차기를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한 15분 떠들고
(이거 하믄서 웬 아저씨 앞으로 불러다가 무릎 뒤로 접고 한번 앉아보라했는데 아저씨 자연스럽게 앉아지고 -_-)

앞에서 자기 하는거 보여주는데 잘하는 사람들 막 보고 비웃고 -_-
옆에 레인 강사들은 저 아저씨 여기서 뭐하나 하는 표정으로 자꾸 기웃기웃 보고;;
근데 또 정체를 알 수 없는 건 킥판 잡고 평영, 접영 발차기 하는데 꽤 잘 나간다 (의외로)
알고봤더니 고수~ 이런 반전이 있을까봐 겁난다 ㅋ

에휴 에휴~ 오늘은 대체 뭘 한건가 ㅋ
마지막에 자유형을 하는데 지난 시간에 팔꺾기 배운게 잘 안되는거 같아서 교정 좀 해줬으면 했는데
강사가 날린 한마디.

"지금은 마지막에 정리 운동 하는 거니까 너무 자세에 집착하지 말고 편하게 하세요^^ "

아놔.. 이 아저씨 진짜 개념 안드로메다 ㅡ.ㅡ
담주 월욜날 가보고 여전히 이 상태면 뭔가 조치를 취해야겠다.

----------
오늘 배운건

1. 수영복을 짜면 수명이 반으로 줄어든다.

2. 귀에 물이 너무 조금 들어가서 안빠지면 물을 한방울 집어 넣어서 오초 후에 빼면 나온다
   (이거 울 조카 예림이- 초등학교 4학년- 가 작년에 가르쳐줬던거다 -_- )

3. 평영할 때 웨이브를 하면 잘나간다.
-----------
철희한테 팔꺾기 물어보니까 물을 뒤로 끝까지 밀어주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한단다.
주말에 집에가서 배우고 와야겠다~
---------
오늘도 집에 들어오자 마자 비가 쏟아진다.
오는 내내 천둥 번개 쳐서 불안했는데 집에 들어오자 마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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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는 0.5kg 불었다.
최근에 좀 못먹어서 살 빠졌다고 내가 살빼느라 고생했던 시절을 잠시 잊었다.;
내가 얼마나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인지 새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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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

Posted 2007. 7. 11. 10:07, Filed under: Study/English

도대체 왜!  늘지 않는 걸까 ㅠ_-

말은 어째저째 하는데 점점 늘어간다는 생각은 안들고 그냥 하는 표현만 맨날 하는 것 같다.
새로운 표현이 늘어가고 대화가 늘어가는게 아니라 맨날 했던 것들만 자꾸 자꾸..
그래서 뭔가 잘못된 채로 굳어져가는 느낌 -_-

프리토킹을 할려면 어느 정도 자유롭게 자기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야하는데
아직 배운거는 단순한 질문이다보니 대화가 끊기는 경향이 있다.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루어지기 보다는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단순하게 묻는데 그친다.
묻는거 까지는 상관없는데 대답을 할 때도 자기 하고 싶은 말을 길게 길게 하면서 대화가 이어지는게 아니라
정해진 형태에 따라 그냥 짧게 끊어진다.
가끔 그걸 벗어나거나 잘 조합을 한다고 해도 상대방이  못받아주는 경우도 많고 -_-
자연스러운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너무 안타깝다 ㅠ

아직 표현력이 부족하다보니 대화가 마음대로 안되는 불편함.
하고 싶은 말과 할 수 있는 말의 차이가 너무 심하다 ㅋ
게다가  지금까지 배운 문장도 완전히 구사하지는 못한다는거.

더 안좋은건 양쪽도 버벅대고 있기 때문에 -_-
고쳐줄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거.;

주말동안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자연스러움. 자연스러운 대화..
어렵다거나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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