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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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20 이런 유치한 -_-; 1
  2. 2007.06.19 미려는 괴로워 4
  3. 2007.06.19 나의 정체
  4. 2007.06.19 피곤한 아침
  5. 2007.06.18 시간은..

이런 유치한 -_-;

Posted 2007. 6. 20. 10:05, Filed under: Story


교육부가 내신 반영 지침을 거부하는 서울대 등 국립대에 대한 제재 조치로 교수 정원을 축소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내신 무시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한 나라의 교육정책이라는게 이런 식이라니
정말 유치한 대응이다..;
사립대에 대해서는 특별 감사 같은 걸 시행할 꺼라는데 이건 뭐 깡패도 아니고 -_-;

일선 학교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정책이라면 한번쯤 재고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평준화에 대한 강한 신념 때문인가-_- (하향 평준? )

기사의 방향과는 별개로 씁쓸한건 울학교 상황은  저거보다 더 안습이라는 거 ㅋ
( 울학교 전공 수업 강의실 하나에 70명씩 들어간다.; 물론 교수대 학생 수 비율로 따지면 그거보다 적을 수는 있지만,
중요한건 실제 수업이니까.. 교수님들 수업 좀 많이 해주세염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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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리와 ferry 가 같은 건지 모르는 우리 과외돌이(망할 넘 -_-) 의 의견으로는 내신을 반영하지 않는 것이 좋을꺼 같다고, 자기 반 아이들도 내신 반영 안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단다. 그럼 이것들이 과연 학교에서 공부를 할까..-_-;

학교 교육이 정상화되는 것과 내신 무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은데 잘 될지 모르겠다.

내신을 무시하고 수능만으로 판단한다는 것은 학교에서 학습한 수준이 그대로 수능에 반영된다는 전제 하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학교 교육을 통해서 수능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면야.
그렇지 않으면 또 학교는 버리고 전부 학원이다 과외다 사교육으로 뛰어들테니..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사교육이니 고시니 이거 우리나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돈 낭비 인거 같다 -_-;
사교육시장은 뭔가 왜곡된듯 .

무엇보다 학교 공부 못해도 안죽는다는 걸 깨달아야한다 -_-;
교과목들은 뭐 어쨌든 기초적인 국어 영어 수학 국사 등등 교양에 가까운 내용이고 지적 능력만 판단하는 거니까 그 외에도 넓은 세계가 있다는거. 배워서 먹고 살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다는 거만 알아도 좋지 않을까.
일단 흥미가 없는 사람은 못할 수 밖에 없는데 굉장히 제한적잖아 학교공부라는게.

나는 학교 공부를 못한다.  라는 사실을 그냥 받아들 일 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학교 공부 이외에 다른 걸 하면 되니까.

모든 사람이 학교 공부만 잘하려고 하니까 세상이 이상한거다.
학교 공부 말고도 공부해야할 내용은 무궁무진하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평생 배워야한다. (울 회사 사람들을 보면 심하게 느낀다)
그렇지만 이게 평생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말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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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어제 울 과외돌이가 훼리와 ferry 가 서로 다른 건지 아는 걸 보고 완전 충격 받으면서 예전에 영어학원 다닐 때 태쌤이 이야기 해준게 생각났다.

"우리나라가 외래어만 제대로 발음해서 써도 애들이 영어를 이렇게 못하진 않을껀데..
여러분도 이제부터 샌드위치 주세요 하지말고 아주머니 새~느위치 하나만 주세요 라고 해보세요. 발음이 좋아질꺼에요.
대신 친구가 없어지겠죠."

이래저래 힘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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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려는 괴로워

Posted 2007. 6. 19. 20:20, Filed under: Story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미려의 미려는 괴로워~ 김미려가 대대적인 전신 성형을 한단다..
전체적인 몸의 골격을 작게 하기 위해 갈비뼈 절단. 지방 흡입술 등 전신 성형수술을 한다고 한다. 이 성형을 엠넷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얼마전 엠넷 음악프로 생방송 중 울면서 뛰쳐나가며 시청자와 방송 진행자들을 당혹케 했던 김미려가 가수로 데뷔 한단다. 그 때의 울먹이며 뛰쳐나가던건 가수를 위한 쇼였단다.
현대판 '미녀는 괴로워',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짜여진 쇼였고 2개월 전부터 성형과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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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는군요. 노래는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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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체

Posted 2007. 6. 19. 11:45, Filed under: Story

0123


난 말미잘 해삼 똥돼지 곰돌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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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아침

Posted 2007. 6. 19. 09:12, Filed under: Story

오늘은 진짜 지하철 시간 10분 전에 일어났다. 

씻고 옷입고.

아침은 감자 세개 -_-;

에휴 ㅋ 요즘 부쩍 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자꾸 이런거 저런거 서글퍼 하면 인생 힘들다-

난 그래도 행복한 거지.

나만 열심히 하면 되니까 ㅋ

세상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러니까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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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유형 하는데 이상하게 앞으로 안나간다.;

체력이 딸려서 일까.

어깨를 너무 돌려서 그런가-

이불 위에 엎드려서 연습이나 하까 ㅋ

평영 발차기도 잘 안되고-

안될 때도 있는거지 살다보면-

게다가 언제부터 운동 잘했다고. 엄마 뱃속에 운동신경은 다 놔두고 온 주제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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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오늘 하루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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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Posted 2007. 6. 18. 20:22, Filed under: Story

손안에 쥐고 있는 모래처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소리없이 흘러나간다.

예전에 어느 책에선가 본 글.

요즘 너무 절실히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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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군 ㅋ

아침부터 미어터지는 지하철을 타고 가서 하루 종일 뭘 한지 모르겠는데 퇴근.
시위대로 꽉 막힌 도로를 지나 또 다시 만원 지하철을 한시간이 넘도록 타고 와서.
지은지 3일이 넘은 밥으로 반찬 하나 놓고 혼자서 꾸역꾸역 배를 채우고.
싹이 나기 전에 얼른 먹어치워야 할 감자를 내일 아침에 먹기 위해서 껍질을 까고.
옷을 갈아입고 자전거를 타고 수영장에 간다.

이 모든 것보다 더 슬픈 건.
나 때문에 울 아가씨가 맘이 상한 거 같은데.
말해주지 않는다는거.

뭐 그렇다-
후덥지근하고.. 난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너무나 궁금한 저녁이다.

난. 왜. 이렇게. 살고. 있나.
무엇을. 위해서.

글쎄다.
오늘은 평영을 배우는 날.
항상 평영을 볼 때 마다 그런 식으로 앞으로 갈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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